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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구
게시물ID : humorstory_356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형님
추천 : 3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25 22:19:55
도서관에서 빡공하고 있는데 옆자석이 음스므로 음슨체
내 자리 뒷 쪽에서 한여성분이 빡공을 하지않고 내가 오기전부터 자고 있었슴
열심히 공부하는 척 오유 하고 있는데 갑자기 빡공을 안하고 자던 여자쪽에서 뽝! 소리가 들리는 거임
2년 전의 군생활의 추억이 떠오르면서 마음속으로 가스가스가스를 외치고 있었음
그런데 그여자분이 민망한지 일어나면서 입으로 뿍뿍 거리는거임 미치 안낀척..
근데 냄새는 속일수 없는거임
울학교 화교친구들이 많은데 갑자기 중국어로 샬라샬라 그러는 소리가 들리면서 마지막에 아 뇜새 그러는거임..
그여자분 민망한지 짐도 인챙기고 나가버리더니 세시간째 행빙불명임

돌아와서 짐챙겨가요
그리고 다음부터...썸씽라이크 계란 같은거 먹고 도서관에서 자지말아요
난 당신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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