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걸그룹 트와이스(TWICE) 쯔위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계획을 세워놓았다.
쯔위(周子瑜.16)가 곧 타이완에 돌아가 중학교 졸업 학력인증 시험을 치르게 되며 한국에서 고교 진학을 원하고 있다고 타이완 매체를 인용, 환구(環球)망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쯔위는 타이완 남부 푸싱(復興)중학교 2학년에 재학 당시 한국의 스타 전문 발굴단에 의해 스카우트되었으며 이로 인해 중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채 한국에서 걸그룹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점이 쯔위의 모친을 걱정스럽게 해왔으며 쯔위가 이번에 타이완에 건너가 중학교 졸업 학력 인증 시험을 치르게 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