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지만 호무라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게 되서, 진짜 호무라가 되고 싶어서 닉네임을 정하게 됐어요.
친구를 위해 도전하고 자신의 몸과 정신의 상처는 신경쓰지 않는 그 끈기와 노력에 감동 받았죠.
그렇게 호무라와 마도카에게 순차적으로 덕통사고 당하고 4년동안 피규어 및 여러 굿즈들을 모아왔어요.
동인행사도 나가고 국내샵도 알게 되고 직구도 몇번 해보는 새로운 경험도 하게 됐죠.
그러다 마마마 입덕 4년 만에 첫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혼자서, 처음 비행기를 타보고 왔습니다.
해외여행도 가게 만드는 덕력은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그 덕력과 캐릭터를 향한 마음은 저에게 여행 4일차에 첫번째 피규어를 선사해 줬습니다.
그 피규어는...먹다 남은 타코야끼 4개...!!
일리가 없죠 ㅋ사진은 댓글로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