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님께서 갑자기 대하구이 먹고 싶다하여 폭풍검색함.
강화도 대하구이 양식장으로 검색!!
해운x 땡김~
출발~~~~~~~~
내가 검색한 곳은 강화도 서쪽 끝~
한참 꼬불꼬불한 길을 돌아 돌아 방지턱에 덜컥덜컥~~
므아~~ 좋아하지도 않는 새우 찾아 이리 멀리 가야하나~~ 했는데!
내 생이 이렇게 맛나고 야들야들한 새우는 첨 먹어봤음!!!
껍데기를 씹어 먹어도 맛있음!
심지어 사장님 인심도 짱~~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고만 퍼다 주라고 욕함~
'사장님은 어능 가서 새우나 잡아 오세욧!' 하고 쫓아냄.. 하지만
아주머니도 인심 좋으심 ㅋㅋㅋㅋ
맛도 맛이지만 사람들이 많아도 정겨운 인심으로 대해 주셔서 좋았음~
여기 저기 편의시설 (정수기나 커피 종이컵 등등..)도 손님 입장에서 생각해서 편리하게 해주심..
블로그를 자료 수집용으로만 쓰던 나에게 포스트까지 작성하게한 감동~적인 새우맛임!
http://blog.naver.com/nomoref/30147677251
블로그 홍보인거 같지만.. 그냥 이것만 보고 땡쳐도 됨.
대하구이집 홍보인거 같지만 내가 받은거라곤 생새우뿐 (본인 생새우 못 까 먹음 무서벙~~~ ㅠ.ㅠ)
이런 맛집은 널리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오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