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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35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냐옹♥★
추천 : 6
조회수 : 1106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12/10 14:48:56
저희 큰오빠가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들어갔는데요
오빠앞에선 눈물꾹꾹 참다가 오빠가 가고나서야
집에서 학교도못가고 펑펑울었어요..
지금은 겨우 그쳤지만 4시간 내내 울었네요..
잡솔치우고..102보충대 딱 입소하면 뭐하나요??
입소한지 한시간 좀 덜됐는데..
그리고 강원도 지역으로 자대배치떨어지면 많이춥죠??
오빠생각나면 어떡하죠 ㅠㅠ
조언과 위로좀 부탁드립니당 ㅜㅜㅜㅜㅜ
오빠랑 나이차가 많아서 오빠가 엄마같고.아빠같아서
몇배로 더슬프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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