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2385.html 글이 좀 깁니다.
경주에 최부자집에 있는 한식당이 유명해서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이런 사연이 있네요.
요약
경주 최부자집이라고 수백년간 존경 받고 독립운동 자금까지 데는 집안이 있었음
해방후 집과 선산등 전재산은 털어 대구대학교를 설립함.
이병철이 대학운영을 잘 할거라는 믿음 가지고 삼성에 모두 기부
이병철이 3년후에 박정희에게 넘김
청구대랑 대구대가 합쳐서 영남대가 설립.
최씨고택이랑 선산이 영남대 소유.
영남대가 선산을 민간에 팔아버림.
박근혜가 부정입학사태로 이사에서 물러났다가 2009년부터 다시 이사들을 선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