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이 베오베 까지 올라갔던데
은지원은 너무도 당연한 전략적 올인을 한것뿐인데.. 방송에서도 말해줬구요
홍진호의 카드는 2였죠, 테이블엔 1과 8이 있었구요
홍진호는 나올수있는 카드중에 가장 낮은걸 뽑았습니다
만약 은지원이 1이 나온다면 더블이죠,
3이상이 나온다면 기본숫자 높은거로 승리입니다.
그냥 패배확률 0%고 무승부확률은 10%밖에 안되고 이길확률은 90%죠
당연히 올인입니다; 복불복이 아니죠. 필승인 상황이 온겁니다
홍진호도 은지원 이마에 붙은 2를 보고 같은 생각을 했겠죠.
그래서 같은 수를 썼고 같은 수가 나와서 어쩔수없이 복불복인 상황이 온거지,
은지원이 '에라 모르겠다 다 쏟아붓고 이기면 좋은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하는식이 아닌거죠..분명 생각 많이하고 올인 넣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