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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죄송해요..
게시물ID : humorstory_356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모어띵
추천 : 4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6 15:07:15
엄마가저녁이라고혼자라면을부셔드시고있었다 씻고나와보니엄마가울고있었다 엄마가이렇게힘드신지난몰랐다 집들어올때까지 엄마한테화가나있었는데......엄마가 우는모습을감추려고화장실에가서혼자우셨다물을틀어놓고혼자우셨다 화장실에나와서자리에누우셨다 다리를주물러드리자또울으셨다.. 엄마가미안하다며한참을울으셨다 나도모르게눈물이났다 엄마가더강해야되는데이런모습보여서미안하다며 우셨다.....옆에서같이있어드는데 우시다가이런모습보이기싫타며제발나가있으라고부탁하셨다...나갈려고하는데엄마가화장실가시다가쓰러지셨다병원을가자고계속해서했지만아니라고괜찮다고하시면서누워계신다..하염없이울고계신다....나도모르게자꾸눈물이난다.....너무죄송하다내가너무못난아들이었다그동안했던행동들이후회된다.... 어머니들은울수도없고 강하지않으면안되는건가? 아프면아프다고도못하는건가? 바보같은우리엄마 화가난다...내가너무무능력하고병신같다.....이러고내일이면까먹을내가부끄럽다...앞으로잘해야되는데...부모님께연락한통 부모님과같이있는시간 더더노력해봐야겠다 다시는어머니가우시는모습을보기싫다 철좀들어야겠다.....군대가기전까지라도잘해야겠다...어머니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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