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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han_356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11
조회수 : 112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10/18 19:58:35
홍철이형처럼
꿈만 먹고 살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하하형의 개돼지파처럼
밑도 끝도 없이 한강 둔치서 바나나우유 먹던 남자들이
어느새 꿈과 자유대신에
하하처럼 한 아이의 아빠로 한가정의 가장으로
변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는게
전 같은 남자로써..그리고 언젠가 저렇게 살아갈 남자로써
괜시리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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