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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괴담] 히키하이킹
게시물ID : humorbest_356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응??
추천 : 27
조회수 : 517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21 05:00: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5/20 23:52:07
히치 하이킹


지금으로부터 7 년전 이야기입니다. 

나는 대학을 졸업했는데 제대로된 일자리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선천적으로 게으르고 잘 움직이지 않는 타입이다. 시험도 벼락치기를 잘 한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식으로 아르바이트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 해 여름. 친한 친구 카즈야 (가명)와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가
"히치하이크해서 일본을 횡단하자"는 얘기까지 도달하고, 그 계획에 열중하게되었다.

그 전에 이 친구의 소개를 간단하게 끝내고 싶다. 카즈야도 나와 같은 대학에서
입학시기에 알게되었다. 이놈은 여자를 좋아하고, 머리와 하반신은 따로 논다는 전형적인 녀석이다.
하지만, 본성은 좋은 남자라서, 여자 관계에서 문제가 없고 친구도 많았다.
그 중에서도 카즈야는 나와 가장 죽이 잘 맞았다. 명랑 쾌활하지 않은 나와는 거의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히치하이크 계획 이야기로 되돌아가서,
먼저 홋카이도까지 비행기로 가서 거기에서 히치하이크로 본래의 큐슈로 되돌아온다는 계획이었다.
카즈야는 "여행 중에 최소한 1 명의 지방에 사는 여자와 합숙한다!"라고 여자를 좋아하는 특유의 저급한 목적도 있었던 것 같다.
뭐, 나도 여행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그런 기대도하고했었는데 ...
카즈야는 긴 머리를 뒤로 묶고 바텐더 식으로 행동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하고 있었다) 이놈과 클럽 등에 가서 놀면 재밌는 점은 확실히 있었다.
여러가지로 아르바이트 휴직 신청을 하고(정확하게는 다른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만두고 카즈야는 휴가를달라고했다)
홋카이도까지의 항공권을 구입하고 거대한 배낭에 옷을 챙기고, 현금 등을 준비하고 계획을 짠지 3 주 후 우리들은 들떠 있었다.

삿포로에 도착, 점심식사를 마치고 시내를 산책했다.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서인지 나는 피로 때문에 저녁에는 호텔로 돌아왔고, 카즈야는 밤의 거리에서 논다며 사라졌다.
그 날은 카즈야는 돌아오지 않고 다음날 아침 호텔 로비에서 만났다.
이 녀석은 손가락으로 고리를 만들어 OK 표시를하고있었다. 어젯밤은 아무래도 여자를 헌팅해서 같이 지낸 모양이다.

자, 드디어 히치하이크의 시작이다. 히치하이킹은 우리 둘다 인생에서 처음해보는 경험으로, 들떠 있었다.
어디서 어디까지 간다는 등 면밀한 계획은없었고, 단지 "해봐서 가지는 곳까지"라는 대략적인 계획이다.
그래서 1시간을 히치하이킹 한다고 서있었지만 아무도 멈춰주지 않았다.
낮보다 밤에 더 잘 서주는거야, 등등 이야기하고 있으니, 드디어 시작 1 시간 반 후에 첫번째 차량이 멈춰주었다.
같은 시내까지지만 남쪽으로 가니까 어느정도 거리를 벌었다는 생각이었다. 거리가 짧아도 즐거운 느낌이었다.

밤에 더 잘 멈춰줄까라는 상상은 의외로 정답이었다.
특히 가장 잘 멈춰준 것은 장거리 운송 트럭이었다. 거리도 멀고 아저씨들도 나쁜 사람은 아니라서, 꽤 효율이 좋았다.
3 일째가되자, 우리들은 익숙하게, 장거리 트럭 형님들에게 담배 등의 기념품을 나누어 주었고,
승용차를 탄 일반인에게는 사탕 등의 기념품을 주는 것으로 마음대로 결정했다. 이것들은 편의점에서 사전에 구입했다.
특히 담배는 인기가 좋았다. 승용차를 탈 때도, 수다를 좋아하는 카즈야 덕분에 항상 차내에는 웃음 꽃이 피었다.
여자 2 ~ 3 인조 차량도 있었고, 솔직히, 기분좋은 생각도 ㅤㅁㅕㅈ번 들었다.
4 일째에는 혼슈에 도달했다. 우리들은,
지역 특산의 명물을 맛보고, 낮선 사람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지고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목욕탕을 찾아 가능한 한 매일 목욕을 하고 숙박도 2 일에 1 번 인터넷 카페에서 묵으면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가끔 부탁해서 호의적인 운전수 아저씨의 집에서 자고가기도 했는데, 그땐 정말 고마웠다.
그러나, 2 명 모두에게 평생 트라우마가 될 공포 체험이 출발부터 약 2 주 후에 甲信지역 시골의 깊은 산 속에서 일어난 것이었다.



"오 ♪ 아 ♪ 맡겨줘 내게 맡겨줘 핥고 싶어 ♪ 날름 날름 ~ 날름 날름 ~"
남자 친구들 끼리만의 모임이되면 항상 카즈야는 추잡한 노래를 시작한다. 
그날 밤도 카즈야는 노래 시작했다.
그날 밤, 2 시간 전에 허름한 국도변의 편의점에서 내려달라고 한 후로
중간 중간 지나는 차들이 멈추지 않고, 게다가 지나친 무더위에 우리들은 그로기 상태였다.
더위와 피로 때문인지, 우리들은 이상한 기분이되어 있었다.
"이런 시골 편의점에 내리는게 아니었는데, 아까 태워준 사람의 집에 무리 해서라도 부탁하고 재워 달라고 하는게 옳았을까? "라고 카즈야가 말했다.
확실히 앞의 운전사 아저씨는 이 편의점에서 차로 10 분 정도 간 곳에 집이있는 것 같다.
그러나 어떤 집인지도 알 수 없고, 해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시간은 자정 12 시를 조금 지난 상태였다. 우린 30 분 교대로 지나가는 자동차에 손을 올렸다.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셨다. 편의점의 점장도 사정을 설명하니
"계속 히치하이킹에 실패하면 편의점 교대시간이되면 내가 시내까지 데려다 줄게"라고 말해주었다. 
이런 시골의 따뜻한 인심은 정말 기쁘다.
그리고 드디어 1 시간 반이나 지났지만, 전혀 차가 잡히지 않는다. 라고나 할까, 아니 거의 차가 지나가지도 않는다.

카즈야와 점장이 매우 의기투합되서, 드디어 점장이 차로 데려다주는건가라고 생각했던 그 때,
1 대의 캠핑카가 편의점의 주차장에 정차했다. 이것이 그 잊지 못하는없는 악몽의 시작이었다.

운전석의 문이 열리고, 편의점에 나이는 대략 60 대 정도라고 생각되는 남자가 들어왔다.
남자의 복장은 카우보이가 쓰는 챙이 넓은 모자에, 정장 차림의 이상한 복장이었다.
나는 그 때, 편의점 안에서 정확히 그 남자의 모습을 보았다.
쇼핑 바구니에 쓸데없이 많은 반창고 등을 담고있다. 콜라 1.5리터짜리 페트병을 2 개나 던져 넣었다.
그 남자는, 계산을하고있는 동안, 가만히 서서 잡지를 읽고있는 내 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왠지 기분이 나빴기 때문에 시선을 느끼면서도 나는 무시하고 책을 읽고 있었다.

곧 남자는 가게를 나왔다. 슬슬 교대 시간이므로 카즈야가 있는 곳에 가자고 생각했는데 주차장에서 카즈야가 남자와 이야기를하고 있었다.
"야, 태워 주신데!"
아무 래도 그런 것 같다. 나는 처음에는 그 남자가 왠지 기분 나쁘다고 느끼고 있던 것이지만,
가까이서 보니 사람 좋을 것 같은 평범한 아저씨처럼 보였다. 나는 피로와 졸음 때문에 거의 생각하지 못하고,
"하하하 ~ 응, 야영을 하시는가보다 그래서 저런 모자를 쓰셨나"라고 말하며 스스로 납득했다.

캠핑카에 올라탄 순간, "아차"싶었다.
"수상하다"는 느낌이었다. "뭐가"라고해도 "이상하니까 이상하다"라고 밖에 표현을 할수가 없었다.
이것은 감각의 문제인데 ... 운전사 아저씨는 가족이 있었다. 물론
야영을 한다는 것이 같이 가는 승객이 있다는 걸 예상하고 있었지만.

아버지 운전 약 60 대
어머니 조수석에 앉아있다. 겉모습으로 보아 70 대
쌍둥이 아들 어떻게 봐도 40세가 넘어보임.


인간은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순간 사고가 정지된다.
먼저 차량에 들어가 눈에 들어 온 것은 똑같은 체크 셔츠에
같은 바지, 같은 신발, 같은 머리(정수리 대머리),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같은 얼굴의 쌍동이 중년 아저씨였다.
카즈야도 침묵하고 있었다. 아니,별로 이런 쌍둥이가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재미있거나 없거나 어쨌거나 나쁘진 않지만 ... 그 이상한 분위기는 실제 현장에서 눈으로 보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다.
"빨리 앉아"라고 아저씨에게 말해지는대로, 우리들은 그 가족의 분위기에 휘말려있는 것처럼, 차내에 앉아 있었다.

먼저, 우리들은 가족에게 인사를하고, 아버지가 운전을하면서 자신의 가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시작했다.
어머니가 조수석에서 앞을보고 앉아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어머니도 괴상했다.
웨딩 드레스와 같은 새하얀 여름 원피스. 얼굴 화장은 "덕지덕지"되어 있었고
화장이 흰색하나만으로 되어있었다. 어머니의 이름은, "성 조세핀".
아버지는 "성 조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쌍둥이에 대해서도 말이 안나왔다. 이름이 "빨강"과 "파랑"이었다.
얼굴이 발그래한 아저씨는 "빨강", 뺨에 파란 반점이 아저씨는 "파랑". 일반적으로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런 이름을 붙이는게 어딨나?
우리들은 이 시점에서 눈짓을하고 적당한 곳에 빨리 내려달라고 결의를하고 있었다. 미칠 지경이었다.
우리들에 주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말을 걸어와서, 우리들도 그 각각 알맞은 응답을했다.
쌍둥이는 전혀 말하지 않고 똑같은 자세, 같은 공간에서 콜라 페트병을 병째로 마시고 있었다.
트림까지 같은시기에 나온 때에는 등골이 얼어 붙은 것 같고, 이제 한계라고 생각했다.

"저, 감사합니다 이제 이쯤에서 내리면 될 것 같네요 ..."
캠핑카가 출발하고 15 분도 지나지 않아, 카즈야가 입을 열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자꾸 우리들을 만류하고, 어머니는 " 오늘과 내일은 곰이 나온다!"라고 의미불명한 말을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허리를 굽히며, 정말 이제 괜찮아요,라고 자꾸 부탁했지만,
아버지는 "적어도 만찬을 먹고 가라"라며 내려주는 기색은 없다.
새벽 2 시나 되었는데, 만찬도 저녁밥도 먹을 시간이 아닌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지만 ...
쌍둥이 아저씨들은 여전히 묵묵부답이고, 이번에는 지팡이 모양의 빼빼로 캔디을 핥고있었다.

"이거, 정말로 위험한 거 아냐"라고 카즈야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왔다.
나는 맞장구를 쳤다. 자꾸 중간 중간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말을 걸어 오므로 카즈야와 서로 대화도 잘 못하고 어찌 할 수가 없었다.
딱 1 번, 아버지의 말씀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자 "듣고있냐!"라고 엄청 험악한 얼굴로 고함을 지르셨다.
그 때 쌍둥이 아저씨가 동시에 킬킬대며 웃기시작했고, 우리들은 드디어 "위험하다"라고 확신했다.

캠핑카가, 국도를 벗어나서 산길에 들어가려고 할 때에, 우리들은 일어섰다.
"미안합니다, 정말 여기에 내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운전석 부탁했다.
아버지는 끝없이 "만찬이 준비 되어있다"라고 말하고 듣지 않는다.
어머니도 좋고 맛있는 만찬이니 기대하라고 만류했다.
우리들은 작은 소리로 이야기했다. 여차하면, 도망치는거야,라고.
과연 주행 중에는 위험하므로, 차가 멈추면 도망치자고.
곧, 캠핑카는 산길을 30 분 정도 주행, 시야가 트인 장소에 정차했다.
"도착 했어"아버지. 그 때, 캠핑카 1 번 뒷 문 (우리들은 화장실 쪽에 타고 있었다)에서
"꺄 꺄"라고 아이 같은 웃음이 들렸다. 또 누군가가 타고 있었던가! 그 일은 마음 속 깊이까지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
"마모루도 배가 고팠군요 -"어머니. 마모루 ... 가족 중에 유일하게 괜찮은 이름이다. 어린 아이 같은 것일까.
그런데 지금까지 말이없었던 쌍둥이 아저씨들이 입을 모아
"마모루가, 나온다 안돼! 안돼!"라고 동시에 외쳤다.
"그래, 마모루는 몸이 약하니까"라고 어머니는 말했다.
"아 - 하하하 핫!"이라고 갑자기 폭소하는 아버지.
"위험해, 녀석들 위험해. Full Throttle 이다 (카즈야는 가까이하기 싫은 녀석이나 위험한 녀석을 평소부터 그러한 은어로 부르고있다)"


우리들은, 차 밖으로 내렸다. 자세히 보니, 어떤 남자가 강 옆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있었다. 아직 또 친구가 있었구나.., 절망적인 기분이되었다.
괴상하게 크고 덩치가 컸다. 2m 가까이는 되었을까. 아버지와 같은 챙이 큰 모자를 쓰고 정장을 입은 괴상한 모습이다.
모자를 눌러 쓰고 있으며 표정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모닥불에 비춰져 보이는 야영지 전면에 그려진 십자가도 뭔가 섬뜩했다.
미션 ○ 마 ○ 수 마치(번역자: 영화 이름인 듯한데 모르겠음)의 휘파람을 불면서, 남자는 큰 칼로 무언가를 해체하고 있었다.
털에 덮힌 다리를 보면 아무 래도 동물의 모습이었다. 멧돼지인가, 들개인가 ... 어느 쪽이든, 그런 칼로 저며지는 걸보니 불쌍했다.
우리들은 도망가려고하고 있었지만, 생각외로 거인과 큰 칼을보고 위축되어있었다.

"자 자, 자리 앉아!"아버지. 큰 남자가 칼을 두고 옆에서 부글부글 끓고있는 냄비에 양념을하고있는 모습을 보았다.
"저기,볼일좀 보고 올게요"라고 카즈야가 말했다. "도망 치자"라 표시일 것이다. 나도 가기로했다.
"빨리 갔다와"라고 어머니가 말했다. 우리들은 캠핑카 옆을지나 숲으로 들어가서 도망 치려고했던 그 때,
캠핑카 뒤쪽 창문에서, 이상하게 이마가 돌출되고, 두 눈의 위치가 이상하게 낮고
양손도 퉁퉁 부풀어 오른 모습을 한 물건이 턱! 얼굴과 양손을 붙이며 외쳤다.
"마마!"
이미 한계였다. 우리들은 온힘을 다해 숲으로 도망쳤다.

뒤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뭔가 외치고 있었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었고
"튀어튀어튀어"라고 카즈야는 중얼 거리면서 숲을 달리고있다. 서로 몇 번이나 넘어졌다.
어쨌든 내달리고 지방 도로로 나가자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보이는 나무사이로 아래로 아래로 달려갔다.
그 생각대로 시내가 보일 것이고. 광장도 도시의 불빛도 가까이 보일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1 시간 정도 달려가도 전혀 빛이 보이지 않았다. 완전히 길을 잃은 것이다.
심장도 손발도 지쳐서, 우리들은 그 자리에 서서 대화를 했다.
"그 공포가족 ㅤㅉㅗㅈ아온다고 생각 하냐?"라고 카즈야.
"우리한테 원하는 것도 없는데, 쫓아 오지 않을 거야. 영화도 아니고.
 단지 조금 이상한 괴짜 가족인거야. 마지막으로 본 녀석은 좀 놀라서 미칠 뻔 했지만 ... "
"이제 ... 어떻게 하지?"
"다행히 돈과 휴대폰은 지니고 있고  ... 베낭에 든 옷은 아쉽지만 포기해야 하나"
"땀냄새 쩔겠네"
"하하하"

우리들은 정신도 극한 상황에 있었는지, 기쁨이 북받쳐왔다.
한바탕 폭소 후 숲의 독특한 진한 향기와 주변이 전혀 보이지 않는 암흑에 쌓여있다는 느낌이 찾아왔다.
변태 가족으로부터 도망친 것은 좋았지만, 이 상황은 조난된 것이다.
수해(번역자: 후지산 일대의 광활한 숲지대)도 아니고 조난은 당하지 않겠지만, 만약의 경우라는 것도 머리에 떠올렸다.
"아침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아까 들은 걸 믿는 것은 아니지만, 곰까지는 가지 않아도, 들개같은 것과 만나버리면 ..."
나는 한시라도 빨리 내려가고 싶었지만, 암흑 속에서 무모하게 움직이다가 아까 강변으로 돌아가 버리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고 겁이났다,
쓰러진 고목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로했다. 한 때는 걱정도 하고 불침번도 세워야하지 않을까하고 대화도 했지만,
극단적인 스트레스와 피로 때문인지, 입을 다물고 우선 나부터 살고보자는 느낌으로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그리고 눈을 떴다. 반사적으로 핸드폰을 본다. 4시. 주변은 희미하게 밝아오고있다.
옆을 보니 카즈야가 없다. 일순간 패닉상태가되었는데, 내 뒤에 카즈야가 서 있었다.
"뭐하는거야?"라고 묻자.
"일어 났구나 ... 들리지 않아?"나무 막대기를 가지고 무언가를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뭐야 ..."
"앉아"
희미하게 먼 곳에서 소리가 들렸다. 휘파람이었다. 미션 ○ 마 ○ 수 마치의. CD에도 수록할 정도의 좋은 음질이다.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공포의 소리 그 이외의 무엇도 아니었다.
"그 큰 남자의 ..."
"맞아"
"찾고있는거야, 우릴!"
다시 우리들은 맹렬히 달려서 숲 속으로 뛰어들었다. 주변이 약간 밝아져서 그런지 이전보다는 주위가 잘 보인다.

걸려 넘어질 우려가 줄어든 탓인지 상당한 스피드로 달렸다.
20 분 정도 달린 걸까. 조금 열린 장소에 도착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은 주차장 같았다.
거리의 풍경이 나무 너머로 희미하게 보였다. 

아랫배가 아프다, 그리고 카즈야가 말하기 시작했다. 참을 수 없는 것 같다. 낡은 주차장 구석에 낡은 화장실이 있었다.
나도 다소 마렵긴 했지만, 큰 남자가 언제 따라올지도 모르다, 변기가 있는 화장실 독립칸(이제부터 독방)에 들어가는 것이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내가 화장실 밖에서 눈을 빛내고있는 틈에, 카즈야가 독방에서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휴지는 있지만 ~ 중간중간에 모기 라든지 붙어있어. 쳇 차라리 없는게 더 나은 수준이란 말이야 ~"
카즈야는 중얼중얼 말을하면서 큰일을 보기 시작했다.
"있잖아 ... 누가 울고있는 거지?"라고 독방 안에서 큰 소리로 카즈야가 말하기 시작했다.
"응?"
"아니, 옆에 여자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는데 ... 여자가 울고 있잖아?"

카즈야가 말해서 처음 깨달았다 들렸다. 확실히 여자 화장실 안에서 여자의 울음소리가 나는데 ...
카즈야도 나도 궁금했다. 누군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있는가? 왜 울고있는가?
"있잖아 ... 니가 확인 해줘. 점점 울음소리가 심해지고있어 ..."
솔직히 무섭고 기분이 찝찝했다. 그러나, 이런 산속에서 여자가 허름한 화장실 독방에서 혼자,
울고있다면, 뭔가 큰 일이일어난 것임에 틀림없다. 난 마음을 다잡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우는 소리가 나는 독방을 향해 말을 걸었다.
"저기 ... 무슨 일 있습니까?"
대답 대신 아직 울음소리만이 들릴 뿐.
"컨디션이 나쁜 건가요, 저기, 괜찮습니까?"
울음소리가 심해질뿐, 전혀 이쪽의 질문에 대답이 돌아오지 않는다.

그 때, 주차장에 이어진 도로에서 차 소리가났다.
"나가야되!"나는 신념이라고 할 정도로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여자 화장실을 뛰쳐나와, 카즈야의 독방의 문을 두드렸다.
"뭐야"
"차 소리가 들려, 만일의 일도 있으니까 빨리 나와라!"
"아, 알았다"
몇 초 후에, 파랗게 질린 얼굴로 카즈야가 청바지를 입으면서 나왔다. 이와 동시에 주차장에 내려오는 캠핑카가 보였다.
"최악이다 ..."
그대로 정면으로 나오는 경우에, 확실히 저 변태 가족의 시야에 들어간다. 딱 하나의 방법은 화장실 안쪽의 사각에 숨는 것 밖에 없었다.
여자를 걱정하고있을 여유는 사라지고, 우리들은 화장실을 나와 뒤편에서 숨죽여 가만히 있었다.

우릴 못보면 그냥 갈거야 아마,
"이런이런이런이런 들킨거야?"카즈야가 빠르게 중얼거렸다.
캠핑카의 엔진 소리가 주차장에서 멈춘 것이다.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고, 화장실을 향해 오는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 화장실의 뒷면은 바로 5m 정도의 절벽이있어서, 발판은 우리들이 서있는 것이 고작이었다.
아무일 없다면 뒤편까지 보러 올 일은 없을 것이다. 만약 우리들을 인식하고 가까이 다가온다면,
최악의 경우, 절벽을 뛰어내릴 각오였다. 뛰어내려도 다치지는 않은 정도의 절벽이고,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볼일보러 왔을 뿐일 거야 ... 우리는 기도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여자의 울음소리가 멈추지 않는다. 그 아이가 변태 가족에한테 처리되는 것이 아닌가? 마음이 혼란 스러웠다.

남자 화장실에 누군가가 들어왔다. 음성을 들어 보니, 아버지이다.
"아, 기분 좋다. 할 ~ 레루야! 할 ~ 레루야!"아무 래도 작은 쪽(소변)을 보고있는 모습이었다.
잠시 후, 독방에 들어가는 소리와 발소리가 여러 들렸다. 쌍둥이 아저씨 일까.
처음, 소녀의 존재는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었다.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어머니가 "휴지가 없다!"라고하는 소리도 들렸다.
소녀는 아직도 흐느껴 울고있다. 곧, 아버지도 쌍둥이 아저씨들 (아마도)도 화장실을 나간 모습이었다.
재미있다. 여자에 대해 변태 가족의 대응이 없다. 곧, 엄마도 나가서, 변태 가족의 이야기 소리가 멀리 사라져 갔다.

모를리가 없다. 실제로 여자는 아직도 흐느껴 울고있는 것이다.
나와 카즈야가 의아한 표정을하고 있는데, 아버지의 음성이 들렸다.
"~기다려 곧 온다"라고 말했다. 무엇을 기다리는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
아무 래도 쌍둥이 아저씨들이 늦은 것같았다.
곧 찰싹하는 소리와 쌍둥이 아저씨들인 것 같은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악몽이었다. 즐거웠어야할 히치하이킹 여행에 왜 이런 일이 ...
지금까지는 너무나 엉뚱한 전개를 뿐이었지만, 갑자기 저 변태 가족에 대한 분노가 북받쳐왔다.
"그 캠핑카를 뺏어서 산을 내려가 버려?
 거인이없는 지금이 기회가 아닌가? 기다리고 있다는건, 혹시 거인 아닌가? "
카즈야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나, 나는 저쪽이 우리들을 깨닫고있지 않는 이상,
이대로 숨어서 놈들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했다.

소녀 일도 궁금하다. 놈들이 떠나면, 문을 열고 확인해야겠다.
그 말을 들은 카즈야는, 마지 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 때 15 분 정도 지났을 때.
"~ 짱 왔어요 ~! (잘 들리지 않았다)"라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기다렸던 자가 주차장에 도착 한 것 같다.
뭔지 대화하는 소리가 들리다가, 잘 들리지 않았다. 다시 화장실을 향해 오는 발소리가 들려왔다.

미션 ○ 마 ○ 수 마치의 휘파람. 녀석이다! 경쾌한 휘파람을 불면서, 큰 남자가 소변을 누고 있는 것 같다.
여자 화장실에 여자의 울음소리가 더욱 심해졌다. 왜일까? 왜 모르지?
이윽고 울부짖는 소리가 단말마와 같은 절규로 바뀌고 문득 사라졌다.
뭔가 있었는가? 발견되었나!하지만 거인 남자는 화장실에 있고,
다른 가족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는 소리도 없었다. 곧 휘파람과 함께 큰 남자가 화장실을 나갔다.
만일 여자가 화장실에서 쓰러지진 않았을까라고 염려되어서 위험을 돌아보지 않고
잠깐 화장실 뒤쪽에서 내가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양복 차림의 거인이 걷는 뒷모습이 보인다.

"여기 였어 아하하하하하!"
갑자기, 큰 남자가 외쳤다. 난 머리를 급히 숙였다. 드디어 발각되었나! 카즈야는 나무 막대기를 강하게 쥐고있었다.
"그렇다 그렇다!"
"죄를 많이 졌군요!"
아버지와 어머니. 쌍둥이 아저씨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울부짖으며 싫어어어어!"라고 말하는 남자.
"응응!"
"울었어 울었어! 회개했어! 할렐루야!"
라고 말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쌍둥이 아저씨의 웃음.
무슨 말을 하고있지? 분명히 우리들 일이 아닌 것 같다 ...
곧, 캠핑카의 엔진 소리가 들리고, 차는 떠나갔다.
주변은 이제 완전히 밝아져 있었다. 변태 가족이 떠난 것을 완전히 확인하고 난 여자 화장실에 뛰어들어갔다.

모든 변기 문을 열었다, 아무도 없다. 열쇠도 모두 부서져있다. 그런 바보 같은 ...
나중에 여자 화장실에 들어온 카즈야가 내 어깨를 두드리며 중얼거렸다.
"저기, 너도 긴장해서 잘못 들은 건가? 여자 따윈 처음부터 없었잖아"
2 명이 환청을 듣고 있었다고 말한 것인가? 물론, 저 변태 가족의 여자에 대한 반응이 전혀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것도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하지만 그렇게 선명하게 들리는 환청이있는 걸까 ...

주차장에서 오르막과 내리막의 차도가 있고, 거기를 내려가면 확실히 국도로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야영하는 놈들을 발생할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나무 사이로 다니기로했다.
거리는 그리 멀지 않을 정도로 보이고, 주위도 밝고 실패할 가능성도 적다.
우리들은 입을 다물고 숲을 걸었다. 약 2 시간 후. 무사히 국도로 나갈 수가 있었다.
그러나 차도 짐도 없다. 머리에 떠오른 것은, 그 친절한 편의점 점장이었다.
국도는, 도시 수준은 아니지만, 아침이라 교통량이 증가하고있었다.
저런일 당하고 다시 히치하이킹하는데에는 용기가 필요했지만, 어떻게든 트럭에 타게 되었다.

운전수 아저씨는 우리들의 더러운 모습에 처음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사정을 이야기하니 흔쾌히 실어 주었다.
사정이라고해도, 우리들이 겪었던 일을 그대로 이야기해도 안 믿을 테니까,
캠프 중에 산 속에서 헤맨 것이라고 말해두었다. 운전사도 그 편의점이라면 알고 있었고, 자주 들리는 것 같았다.
약 1 시간 후, 우리들은 예의 점장있는 편의점에 도착했다. 점장은 캠핑카의 일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냥 우리들이 혼났던 일에대해 이야기했는데, 이야기하고있는 동안, 점장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네? 캠핑카? 아니, 나는 자, 자네가 그 때 갑자기 가게를 나와 국도를 따라 걸어 가서, 멈추려고 했었어
나도 뭔가 느낌이 안좋아서 그렇게 걸어가면 안된다고 했는데 
 10m 정도 쫓아가서 아무리 말을 걸어도 너희들이 날 아예 무시해서, 솔직히 나도 기분 나빠져서 그냥 왔는데. 그 때는 왜 그런거야? (웃음) "
... 무슨 일인가. 우리들은, 확실히 그 캠핑카가 편의점오고
계산대에서 계산 하는 것도 같이있는 것도 봤었다.  계산산 것도 점장이다. 또 1 명의 아르바이트 아이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는 것 같았다.

점장도 연관되어 있을까? 불안한 마음에 카즈야가 눈을 피했다.
"저기, 잠시 화장실좀"라고 카즈야가 말하고 날 화장실에 끌고갔다.
"어떻게 생각해?" 나.
"점장이 거짓말을 하고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만약 저 놈들이 관련되어있다면, 이라는 거겠지?
 그렇지만, 왜 그런 복잡한 일을 할 필요가있어? 아무튼, 석연치 않아.
 그럼 이렇게 하자. 신중하게, 아까 아저씨한테 태워달라고 하면 안될까? "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들의 의견이 결정되어, 화장장실을 나오려고하는 그 순간,
독방의 화장실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와 함께, 그 미션 ○ 마 ○ 수 마치의 휘파람 소리가 들려왔다.
주위가 밝기도 해서 공포보다 먼저 분노가 북받쳐왔다. 그것은 카즈야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열어라 야!"라고 땅땅 문을 두드리는 카즈야. 문이 열린다.
"뭐 ... 뭡니까!"교복을 입은 고등학생이었다.
"이런 ... 미안 미안, 하하하 ..."라고 쓴웃음을 짖는 카즈야.
다행히 이 소동은 화장실 밖까지 들리지 않았다.
남자 고등 학생은 씁쓸한 표정을 짖고, 우리들은 점장과 대화하고 있는 운전사 아저씨가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점장 님께 폐를끼치기도 그렇고, 형님, 번화가까지 부탁드리면 안되겠습니까!"
라고 하자 운전사 아저씨가 허락했다. 담배를 1 보루, 계산대에 두는 카즈야. 협상 성립이었다.

예전의 변태 가족 사건으로 경찰에 가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일에 불과하고,
우리들도 빨리 잊고 싶었다. 배낭에 넣어둔 옷을 아쉬웠지만 ...
운전사 아저씨의 트럭이 도시로 가고 있던 것도 행운이었다. 담배 선물로 시종 즐겁게 운전해 주었다.
어느새 우리들은 차내에서 자고 있었다. 문득 눈을 뜨니, 정류소에 트럭이 정차되어 있었다.
운전사 아저씨가 야키 소바를 3 인분 사다 주어서, 차내에서 먹었다.
차가 달리기 시작하자, 카즈야는 다시 잠에 빠져들었고, 나는 다시 잠들지 못하고, 창밖을 보면서
그 악몽 같은 사건을 회상했다. 도대체, 그 들은 무엇이었나. 화장실 여자의 울음소리는 ...
"아!"
갑자기,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왜?" 운전사 아저씨.
"멈춰주세요!"
"응?"
"미안합니다, 금방이면 됩니다!"
"설마 여기에서 내리려고? 아직 마을은 멀었는데"라고 말하시며 억지로 트럭을 세워 주었다.
이 때에 카즈야도 일어난 것 같다.
"왜?"
"어 봐라"
내가 가리킨 것을 보고, 카즈야가 침묵했다. 망해서 버려진 정류소에 그 캠핑카가 멈춰 있었다.

틀림없다. 색상, 모양, 전면에 그려진 십자가 ...하지만 뭔가가 이상했다.
차체가 수십 년 지난 것처럼, 너덜너덜 헐어있고 모든 타이어가 펑크나있고, 유리창도 모두 깨져 있었다.
"미안합니다, 5 분만에 돌아올게요, 5 분만 시간주세요"
라고 운전사 아저씨에게 설명하고 트럭을 갓길에 세워달라고하면서 우리들은 캠핑카로 향했다.
"무슨 일이지 ..."라고 말한 카즈야. 이쪽이 묻고 싶은 정도였다.
접근해서 확인했지만, 확실히 저 변태 가족이 야영하던 차였는데.
주위가 밝고 주변에 여러 차들이 지나다니고 있었으므로 마음이 안정되어 공포감보다 
"왜?"라는 호기심이 이기고 있었다.
문을 열자 후끈한 열과 함께, 심한 냄새가 차내에서 났다.


"야야야야, 봐! 우리들 배낭이잖아!"카즈야가 외친다.
... 확실히 우리들이 차내에두고 도망쳐온, 배낭 2 개가 놓여 있었다.
그러나 차체와 마찬가지로, 마치 몇 십년정도 방치되어 있던 것 처럼, 너덜너덜 헐어 있었다.
내용을 보니 의류 및 일용 잡화 품도 마찬가지로 헐어 있었다.
"무슨 일이야 ..."또 1 번 카즈야가 중얼거렸다. 뭔가 더 이상 두뇌는 정상적인 생각을 할 수 없었다.
어쨌든, 한시도 빨리 무서운 야영차에서 멀어지고 싶었다.
"가자, 가자"카즈야도 무서워하고있었다. 차내를 나오려고 하던 그 때,
캠핑카 1 번 뒷 문 안쪽에서 "딸각"소리가났다. 문은 닫혀있었다. 나에겐 여는 용기도 없었다.
우리들은 공포에 공황 상태가되어 있었기 때문에, 무슨 소리인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없고,
혹시 고양이 울음소리 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확실하게, 그 안쪽 문 너머로, 그 때는 이런 소리가 들려 온 것이다.

"마 마!"

우리들은 비명을 지르며 트럭으로 뛰어 돌아왔다. 그런데 어쩐지 운전사 아저씨도 얼굴이 창백해 보였다.
조용히 트럭에 시동을 거는 아저씨.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뭐였습니까?"
동시에 운전사 아저씨와 내가 목소리를 질문을했다. 운전사 아저씨의 쓴웃음,
"아니 ... 잘못 봤는지도 모르지만 ... 그 폐차 ... 너희들 이외에 아무도 없었잖아?
 아니, 별 것아니지 ... 아니, 역시 어쨌든 상관없겠지. "
"궁금합니다, 말해주세요"라고 카즈야가 물었다.
"아니 ... 뭔가 보인 것 같았어. 카우보이 모자?라고 말하는건가?
 일본에서 말하면, 스카웃이 쓰는 것 같은. 그것을 쓴 사람의 그림자가 보인 듯한 기분이 ...
 음, 왜일까 그 순간, 내 귓가에 휘파람 소리가 들려서 ... "
"어떤 느낌의 ... 휘파람입니까?"
"노래는 모르지만 저기 (휘파람) 이런 식으로 ... 아니 아니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나도 지친건가"
운전사는 웃고 있었지만, 운전자가 재현해 보았다 휘파람은 미드 ○ 마 ○ 수 행진곡이었다.

30 분 정도 조용히 채 트럭을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시내에 가까이왔다고 말하셨다,
마지막으로 듣고 싶은 것을, 나는 운전사 아저씨에게 물어봤다.
"저 먼저 태워달라고 한 국도 근처에 산 있지요?"
"아, 거기?"
"저기 전에 무언가 사건이 있었습니까?"
"사건 ...? 아니 잘 모르겠는데 ... 산이 줄지어 3 개 정도 늘어서 있으니까, 그 근처는.
 아, 그래도 저 근처의 산에서 상당히 옛날에 젊은 여자가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지 ... 그 정도인데?
 그게, 보통 멧돼지한테 당한 것 같아. 야생 멧돼지는 무섭거든"
"여자가 살해당한 곳"
"화장실니까?"카즈야가 나의 말을 가로챘다.
"아, 맞아 어떻게 알았어?"

시내에 도착했다. 운전자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안정감 때문인지, 그 날은 호텔에서 숙면을 취했다.
다음날에는 우리들은 신칸센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가급적으로 떠올 리고 싶지 않은 악몽 같은 일이었다, 그러나 때때로 기억난다.
그 가족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실제 변태 가족인가? 환상인가? 세상 사람이 아닌가?
저 산 화장실에서 확실하게 들렸다. 그 여자의 울부짖는 소리는 무엇 이었을까?
너덜너덜 헐은 캠핑카와 함께 헐어버린 우리들의 배낭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오 ♪ 아 ♪ 맡겨줘 오 맡겨줘 오 핥고 싶다고 ♪ 날름 날름 ~ 날름 날름 ~"
지난 미팅이 잘 진행되어, 카즈야의 기분이 고조되고있다. 가끔 만나서 노는 친구 사이로써 지금도 여전하다.
이놈의 바닥에 떨어져도 밝은 성격은, 그 악몽 같은 여행 사건도 이놈을 우울하게 만들지 못했다.
30대가 된 현재, 우리들은 무사히 취직하고, 그냥 살고있다.
카즈야는 아직도 캠핑카를 마주보지 못한다. 나는 그 "미션 ○ 마 ○ 수 행진곡"이 트라우마가 되어있다.

챤라란 챤라란 챤라란라란 챤라란 챤라란 챤라란라란 ♪

지난 미팅 때도, 여성 중 1 명이 휴대폰 벨소리가 그 음악이여서 심장이 멎을 것처럼 놀랐었다.
지금도 가끔 그 가족, 특히 큰 남자의 휘파람 소리가 꿈에 나온다.

일러스트&번역 오유: 응??


세계종말 6분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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