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사변 직후 상황이 심상치 않자 이승만은 국군통수권자가 포로가 되는걸 피하기 위해
대전으로 간다. 거기서 일본의 맥아더 장군에게 전화를 한다.
부사관이 장군님이 자는 중이니 바꿀 수 없다고 하자
이승만은 당장 맥아더를 바꾸지 않으면 남한내 미국인들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한다
그제서야 부사관은 맥아더를 바꾸고 이승만의 열변을 들은 맥아더는 참전여부를 트루먼에게 보고 후 허락을 받는다
이승만은 그제서야 서울을 지킬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서울 라디오 방송국에 서울을 지키라는 방송을 내보낸다
하지만 라디오 방송국 직원조차 테이프만 튼채로 피신한다. 이미 북한군은 가까이 와 있었다.
북한군은 예상보다 훨씬 빨라서 3일만에 서울이 점령당했다. 결국 한강 철도는 폭파되었고 이승만은
서울을 버리고 도망간 배반자로 낙인이 찍힌다
그는 배반자라기보다는 상황을 오판한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