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00일 넘은 커플입니다.
결혼에 대해 생각하면서 만나는 사이구요.
그런데 어제 아래와 같이 카톡을 하고, 엄청 싸웠네요. 회사까지 찾아와서 저녁에 1시간 넘게 밖에서 말다툼을 하고 해결이 되지도 않았네요.
서로 자기 주장만하는거 같은 생각이고, 대화를 해도 해결이 아닌 맴도는 대화를 하네요.
그리고 아래 이야기 중에 500 이야기는. 서로 애낳으면 누가 관두지 하다가, "내가 육아할께. 난 500정도 벌면 괜찮을꺼 같아"를 저렇게 이해했다고 하네요. 몇주전 일이고. 그때는 아무말도 않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