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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의 첫 성인 영화, 보아가 돕는다
게시물ID : humordata_356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주행주
추천 : 4
조회수 : 11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10/15 10:53:40
[OSEN=손남원 기자]‘아시아의 별’ 보아(21)와 ‘국민 여동생’ 문근영(20)이 한 영화에서 만났다. 일본의 인기 TV 드라마를 영화로 만든 멜로 ‘사랑따윈 필요없어’에서다. 문근영이 성숙한 여인으로서 첫 주연을 맡은 이번 영화에서 보아는 엔딩 타이틀 곡 ‘선샤인’을 불러 힘을 보탰다. 강철규 프로듀서는 “앞을 보지 못하는 스무살 여주인공이 그녀의 유산을 노리고 접근한 호스트에게 빠져드는 이야기의 드라마틱함, 그리고 그 두사람에게 찾아드는 강렬한 사랑을 노래로 표현할 유일한 가수는 보아뿐”이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사랑따윈 필요없어'는 문근영의 소녀 끝, 성인 시작을 알리는 영화다. '어린신부'의 철없는 고교생 새 신부로 출발했던 그녀는 '댄서의 순정'에서 애정을 알 듯 말 듯한 10대였고 ’사랑따윈 필요없어‘로 드디어 깊고 푸른 사랑의 늪에 빠져버린다. 특급 호스트 줄리앙(김주혁)은 어릴적 엄마에게 버림 받은 기억으로인해 더이상 사랑을 믿지않는다. 여성 고객을 철저하게 돈의 가치로 따지는 냉정한 호스트가 된 이유다. 대부호의 상속녀 류민(문근영)은 병으로 시력을 잃고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살아간다. 이 여자도 사랑을 믿지않는다. 영화 제목 '사랑따윈 필요없어'가 그래서 나왔다. 한 살 차이의 보아와 문근영은 국내에서 양대 아이돌 스타로 인기를 누리다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성인 연예인으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 KM 차트전문프로그램인 ‘재용이의 순결한 19’가 자체 홈페이지에서 보아, 문근영을 놓고 ‘어린시절 연예계에 데뷔, 이제는 성숙한 여인으로 사랑받는 대표여자연예인’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2087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아가 1605표(76.9%)를 받아 482표(23.0표)를 얻은 문근영을 누르고 성숙한 여인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여자연예인의 상징으로 선정됐다. 아무래도 지난해 성년식을 치른 보아가 앞설 수밖에 없는 시점이었다. 보아는 2000년 14살의 나이에 1집 앨범 ‘ID: Peace B’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래 한 일 양국에서 정상급 인기를 거머쥐었고, 최근에는 청순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섹시한 매력을 더 강조하는 중이다. ‘국민 여동생’이란 애칭답게 영화, CF 등에서 늘 친근하고 사랑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던 문근영은 올 해 대학 입학과 함께 멜로 ‘사랑따윈 필요없어’를 고르면서 본격적으로 변신 작업에 나섰다. 김주혁과의 농도 짚은 키스 신 등이 펼쳐질 이번 영화를 통해 그녀는 지금까지 쌓아온 인기의 틀에서 안주하지않고 승부수를 던지는 모험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 영화와 가요의 차세대 간판 스타를 향해 뛰고 있는 보아와 문근영, 두 청춘 스타의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무대가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사진>보아 ‘Key of Heart’ 재킷(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 '사랑따윈 필요없어' 영화 스틸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ㅡㅡ;;; 난 또 뭐라고... 3명이 나와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요즘 기자들 낚시 수준이 월드챔피언수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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