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7월까지 만나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성분이 공부를 하고있는 입장이라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만나서 데이트를 했는데, 만나서 헤어질때마다 서로 편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6월에 마음의 확신이 서서 고백을 했는데.. 여성분이 말을 돌리고 자신이 언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겠냐면서, 저를 평생 못 잊을꺼라 그렇게 매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저에 대한 마음이 이제 식어버려서 저를 받아줄수 없다고 하네요. 그렇게 마음이 변한게 자기 자신도 너무 당황스럽다고 그러는데..
이런 글을 받은 저는 그냥 카오스네요 ㅠㅠ 저는 분명히 상대도 저를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인생의표지','천사님'이라고 부르면서 이렇게 되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