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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내가 왜 독신인지 영원히 이해 못하겠지..
게시물ID : bestofbest_35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234
조회수 : 18133회
댓글수 : 1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5/02 00:21: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30 20:12:14
[배설글]



엄마 자꾸 결혼하라고 선보라고 넌 왜 남자친구가 없냐고 그러는데
나 독신이라는거 장난 아니라 진심이야
고등학생때 친척들 모임에서 나만 고모집에 두고 엄만 친구 만나러 갔었지?
그때 사촌동생이 자고있는 나에게 와서 내 거길 만졌어
그땐 어렸어서 진짜 더럽고 수치스럽고 죽고싶었는데 엄마한테 말 안했었지
그래도 나 1년 뒤에 말했었다? 근데 엄마..ㅋㅋ...알고있었어 라니..
난 그 말 듣고 아 알고있었구나.. 다행이다가 아니라 엄마까지 더러워 보였어
늘 친척끼리 친하다고 간이고 쓸개고 빼줄 착한사람들 하면서 정기적으로 모여 놀지만
엄만 즐겁지? 난 진짜 역겨워
실실 웃으며 성적인 농담 툭툭 내밷는 이모부도 역겹고 여자를 얼마나 따먹엇네 하면서 자랑하는 사촌오빠도 역겹고 진짜 가기 싫어
난 남자 진짜 싫어 차라리 여자만 사는 나라만 있다면 거기서 살고싶을 정도야
물론 나도 남자친구 사귄적 몇번 있지 근데 안되겠더라 너무 싫어 역겨워 내 자신도 역겹고 상대방도 역겹고
남자옆에 있으면 내가 너무 더럽게 느껴져
그러니까 나한테 결혼하란 소리하지마 나 진짜 그거 죽으란 소리로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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