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참님 결국 님 말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gomin&no=410691 )은, 소돔과 고모라급의 무분별한 성교의 연장선 상에서 동성애가 반대되는 것이기에 성경을 아우르는 개념인 사랑 또는 그 유사한 관점에서는 선천적인 동성애를 수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인데요
레위기 18장 22절 등의 동성애 금지문구가 왜 나왔는지 하나님께서 입법 취지를 남겨놓지 않으셔서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같이 언급되어 같은선상에서 언급되는 근친상간이나 그에 준하는 것 들도(예를 들면 처제랑 ㅍㅇㅅㅅ)들도 그 것이 무분별한 게 아니라면 괜찮겠네요?
애시당초 난잡과 무분별한 ㅅㅅ는 뭡니까? 유사질문 중에 여친이나 남친의 적절한 교체주기는 뭘까요.?
이따위로 시대마다 바뀌는 윤리 때문에, 하나님께서 한 50년 주기로 더홀리북 바이블 투싸우전드투엘브 예예 하며 시편을 힙합 버전으로 바꿔주길 바리시나요.?
입법취지야 어쨌든 한가지 확실한 건, 하나님은 여때 것 제대로된 리뉴얼은 2012년 전 예수님을 통해 한번 해주셨고 그것도 레위기가 쓰여진 출에굽시절 작성된 율법의 완성을 위해 용서나 회계라는 개념을 주시려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아담으로 부터 내려온 원죄를 지워주신 겁니다
즉 수천년간 기조가 안 바꼈어요! 되려 완벽히 못 지키는 인간이 죄를 뒤집어 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못지켜서 전부 리셋(노아의 홍수) 당하거나 부분리셋(소돔과 고모라)를 당하니 용서, 회계라는 실시간 자력 구제 정식 루트를 준 겁니다
즉 님처럼 하나님의 의도가 인류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라는 지극히 인본주의적 관점에서는 선천적 동성애자 성전환자가 수용되도 당신의 기대와 달리 리뉴얼이 인간 관점에서 더딘 상황에서 동성애관련 업데이트를 마냥 기다릴 수 없고 수천년간 기조를 바꾸지 않은 하나님께서 갑자기 동성애를 수용할리 없으니, 그냥 안되는 구나.....하고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