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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미키야
게시물ID : humorbest_356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오지섭
추천 : 50
조회수 : 4688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22 01:34: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5/21 22:26:02
사랑하는 동생이 엊그제 이불덮고 조용이 생을 마감했습니다.

20년을 키웠는데,,, 목욕시켜주고 추울것 같아 이불을 덮어주고

샤워하고 나오니,,, 숨이 멎어 있네요

별로 아프지도 않고 약간의 치매기만 있었는데

나이든 부모님 고생 고생하실까봐 곱고도 조용히 먼저 떠났나 봅니다.

부모님께서 매일 등산하시는 길 주변에 뭍어 주었습니다.

아,,, 사람만 아니지 20년이란 세월은 .... ㅠㅠ

저희 요크셔테리아(20살),,, 다음생에 꼭 아름다운 선녀처럼 태어나

행복한 삶을 살도록 축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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