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글임...나는 지금 어제 먹은 술이 덜깨서 정신이 음스므로 음슴체..

 

어제 밤 9시경..집에서 뒹굴 뒹굴 오유하는데..

 

"나 핸드폰 잃어버렸다..찾으러 가자..지금 문자보내는건 엄마 폰이다.."라고 친구에게 문자가 옴..

 

만났음..금욜에 회식하다가 폰을 잃어버렸다함..어이없음..금욜에 잃어버린걸 토욜 밤에 찾으러가다니..속으로 비웃어줌..

 

마지막 위치가 찍힌 반경 240m를 한시간정도 찾다가...포기함..당연히 있을리가없지..밤이라서 더 안보이고..

 

그리고 술마시러 감..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놀리고 비웃어줌...

 

막 퍼마시면서....일욜은 어차피 출근을 안하니까..1차..2차...3차.. 4차는 갔는지 기억도 잘안남..

 

결국 정신줄 놨음...집에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음..택시타고 온거 같기도하고...

 

문제는...어흑.ㅠㅠㅠㅠㅠ 좀전에.. 일어났는데 습관적으로 핸드폰으로 몇신지 확이하려하니.. ㅠㅠㅠㅠ

 

핸드폰이 없음...집에 다 찾아봐도..어제 입은 옷 찾아봐도 없음...아 미치겠다..ㅋㅋㅋㅋㅋ

 

완전 어이가 없음...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 ㅠㅠ친구 핸드폰 찾으러 갔다가...내 폰까지 잃어버리고 왔음..진짜 왜 사나 싶다...

 

결론은  친구가  핸드폰 잃어 버려서 찾으러 감.

            핸드폰은 못 찾고 둘이 술마시러감..

            술마시고 나도 핸드폰 잃어버린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