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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존 알고보니 참 드럽게 멋진 팀이였군요?
게시물ID : lol_3566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물
추천 : 23
조회수 : 1447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09/24 23:57:36

저는 솔직히 롤판에 대해 잘 모르기에 이팀에 대한건 노익장(...) 옴므선수밖에 떠올리질 못했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호감가는 팀중에 하나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만,

잘 찾아보니 굉장히 대단한 사람을 모아놓은 소수정예 팀이였네요.



우리 대도둑 댄디선수께서는 크게 인성에 문제는 없어보이시는것 같지만 

한국팀이 외국팀따위한테 질리가 없다고 인터뷰 하다가 

해외커뮤니티에서 대차게 까이고 결국 손모가지가 날아가셨고



마타선수는 나겜TV에 나와서 5.18은 폭동이였다고 실실 쪼개시면서 드립을 치시고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3303138

멘탈 쓰레기 인증을 하셨으며,



임프선수는 송은이씨와 닮은 친근한 마스크와는 달리 이전부터 넘치는 승부욕 탓에 

직설적인 패드립과 화려한 트롤링계의 거성이셨으며, 미성년자 신분이지만 담배 태우는것을 즐기시며,

 롤챔스 서머 4강전에는 skt t1 선수가 모여있는곳을 친히 행차하시어 패기 넘치게

 "3대 0!!!!!!!" 이라고 사자후를 내지르셨다가 경기에서는 털리셨었네요.



그냥 도수 제대로 영입해서 롤계의 전설을 찍으시지 왜 그깟 욕한번 했다고 방출했는지 참 아쉽네요.



끝으로 이딴 팀을 잘 알아보지도 않고 잠시나마 좋아했던 제 자신이 참 어리석었다고 느끼며

이딴 팀이 8강에 진출하는걸 온몸으로 막아주신 다데장군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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