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난도 많이 치고,자존심 없이 무시당하는 장난에도 실실 웃으며 친구들한테 가볍게 다가가는 그런 놈입니다. 저한텐 곧 군대가는 정말 친한 친구녀석이 있습니다. 그 친구녀석이랑 놀땐 저가 좀 무시좀 받고 막대해주면서 서로 실실 웃는 장난을 곧잘 칩니다. 그러던 도중 저가 장난을 쳤습니다. 그런데 그리 짖굳은 장난이 아니었는데,친구녀석이 정색을 하며 언성을 높혔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나서 저는 섭섭하단 표현을 저도 쫌 거칠게했습니다. 그렇게 곧바로 안좋게 헤어지고 집에갔는데 화가 났엇습니다. 과연 내가 아니라 다른 친구가 그랬으면 그 친구녀석이 언성 높히고했을런지... 평소에 무시받고 줏대없고 가볍게 산 내가 참 한심하기도 합니다... 곧 군대가니 화해 해야지 해야지하는데 화해를 하려니깐요 막 자존심 상하고 그럽니다. 잠을 한숨도 못자 내용이 두서가 좀 없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