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진 않았지만 귀찮았던 피시방 알바가 8일을 기해 끝이 납니다 . 물론 월급과 함께요 . 대충 60정도 받을거라 예상하고 있는데 월급을 받으면 엄마에게 옷을 한 벌 사드리려고 해요. 삼형제 중에 둘째로 나서 스물한살 먹고도 속 썩이는 못난 아들이 좋은 일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
그동안 미리미리 다니면서 엄마에게 어울릴 옷좀 보려고 했는데 시간도 없고 원체 패션이란것과 사이가 별로였던 저라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 엄마에게 괜찮은 옷좀 추천해 주세요. 우리 엄마는 키 155정도에 몸무게 70정도 입니다 . 계절이 여름이고 하니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여름 옷도 괜찮구요. 가을 외출복도 좋습니다. 월급이 얼마 안되니 너무 비싼건 다음에 돈 많이 벌면 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