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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5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27 10:01:10
집 비운 새
혼자서
즐겁게도 놀았구나.
바닥에
모래가 사방이다.
괴발개발
늘어놓은 모래 줍자니
저랑 더 놀자고
알짱알짱이는데
줍고 오니
저는 다 놀았다고
꿈뻑꿈뻑
졸린 눈 하누나.
- 집사와 고양이
#21.04.27
#가능하면 1일 1시
#제 맘이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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