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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5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조핥기♥
추천 : 7
조회수 : 224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9/14 00:20:34
전남자친구 카톡이 울려서 미리보기에 뜬 화면
피임 관련
소개해준 동생과의 잠자리에 관한 문의.
뭐지 하고 보니 그 방은 단톡
심지어 피임 안해도 되는 날 아닌 날
모텔가려고 돈 빌린것
진도 나가는 것들
그 방에 있던 전원
내 고등학교 동창.
헤어진 후 우리집에 막무가내로 찾아옴
놀러와있던 동생친구가 나가지말아라 위험하니 내가 나가겠다 하니 그 동생 보고는 쟤랑 바람났냐고 물어봄
참다참다 경찰에 신고한 이후로 안옴
헤어진 이유도 말 안해줌 혹시나 그렇게 친구 좋아 죽고 연락없이 술마시러 다니면서 성생활 다 오픈하고 상담하는 버릇 숨기면서 그사람 미래 만날 사람이 그런 사람인거 모르고 계속 만날까봐 일부러 말 안함
+친구는 안마방단골
출처 |
지금 그 동생 친구랑 2년째 사귀고있고 알고보니 그동생이 나를 수년간 좋아했었다고 함. 내년 혹은 내후년중 동거 및 결혼예정.
현재 서로 집 왕래잦음 엄마가 너어어어무 이뻐함
세상 이런 남자 둘도 없다고 생각하게됨
과거 좋지못한 기억들이나 데이트폭력때문에 남성혐오에 독신으로 살겠다고 하던 생각이 이 사람으로인해 바뀌었고 딩크족으로 살고싶다는 마음마저도 일치함...어찌보면 최고의 이별이였을지도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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