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1일은 제가다니는 전남대학교에 리쌍이 축제마지막날 공연을 하러온 날이었습니다. 정말신나게재밌게공연을하고갔죠.. 그런데그날밤..하차 소식을 들었습니다 트윗 작성 시간은 밤 9시 조금 늦은 시간 저희 축제에 온 시간은 밤10시..최선을 다해 공연 한 모습을 보고 그 소식을 접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그날은 저의 생일 이기도 합니다..하하 내 생일에 리쌍이 오다니 정말 좋았지만 내가 사랑하는 무도의 길이 빠진다는 슬픈 소식도 함께 접하였지요. 이 나쁜 사람아 어떻게 사람에게 즐거움과 슬픔을 함께 제공 하는 것 이더냐! 이 나쁜 길성준 어서 돌아와 나에게 즐거움만 주란 말이야! 돌아와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