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낳은 수학박사, 대한민국에서 병신됐다! 필자의 이야기를 해서 참으로 민망하다. 나는 대한민국 수학박사들에게 묻고 싶다. 지금은 그들이 필자보다 앞서 있겠지만 1980년 공부할 당시 필자만큼 수학을 실제상황에 연결시키고 수학을 서정시로 엔조이했던 사람들이 과연 몇 명이나 있었는가 물을 자신이 있다. 필자는 ‘Operational Availability'라는 고급 응용수학에서 2개의 수학공식과 6개의 정리(Theorem)를 만들어 냈다. 수학인들만 알겠지만 ’아이겐벡터‘와 ’아이겐밸류‘ 정도를 소화하지 못하면 풀 수 없는 정리였고, 스스로 공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이 없었다면 창조할 수 없는 그런 고급의 공식이었다. 이로 인해 인류의 수학사회에서 필자는 무시할 수 없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와는 정 반대로 필자는 한국사회에서 또라이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과학자가 멋모르고 한국이라는 아프리카에 왔다가 교수목에 걸린 것이다. 그 이유는 오직 두 가지다. 첫째는 필자가 수학세계를 등지고 정치에 대해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 평론을 한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필자가 빨갱이들의 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상류사회에서 존경받던 남자, 파티에 나가면 뭇 미국인 여인들로부터 볼에 키스를 받던 로맨틱한 남자가, 대한민국에서는 온갖 추하고 더러운 또라이 남자가 된 것이다. 이것이 빨갱이들의 작전이라는 것을 과연 몇 사람이나 알까? 오늘도 그리고 며칠 전에도 서울대 출신들이 다녀갔다. 필자는 그들의 수용자세가 좋아 여러 시간 대화를 나누었다. 그들 역시 필자를 극우로 치우친 또라이라 생각한 상태에서, 필자를 좋아하는 어느 어른의 소개로 찾아왔다. 필자는 1990년대 10년 동안 한국 지식인 사회의 프리마돈나였다. ‘장안의 지가를 올린 사나이’ ‘혜성처럼 나타난 사나이’ 이게 필자에 대한 정확한 프로필었다. 대한민국의 언론인들, 기자들, 공부를 했다면 이를 모를 리 없다. 그런데 이 자들이 지금은 필자를 적대시한다. 나는 이 자들을 개 같은 자들로 인식한다. 필자를 또라이라 부르는 인간들이 언론의 기사를 점령하는 동안은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을 것이다. 이런 인간들은 이완용보다 더 천한 자들이다. 왜? 필자는 이완용이 세상을 읽는 ‘스케일이 큰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큰 세계사의 흐름을 남보다 빨리 읽은 사람일 것이다. 당시의 조선은 이미 약육강식 이라는 국제적 폭류에 쓸려가는 먹잇감이 돼 있었다. 당시의 이완용은 이걸 읽고 이를 통크게 악용했지만, 지금의 기자들은 자기 사는 세상도 읽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그들을 위해 세상 돌아가는 메커니즘과 역사의 진실을 밝혀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필자에 욕을 한다. 필자를 욕하는 인간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떤 메커니즘, 어떤 세력에 의해 파괴돼 가고 있는지 읽지 못한다. 스케일이 없고, 노력도 없고, 패러다임 의식도 없는 들쥐 인생들이다. 배운 것도 노력도 애국심도 없는 저질 인간들의 머리는 먼저 점령하는 사람들이 임자다. 이런 자들에 빨갱이들의 선동이 먹혀들어 필자를 극우 또라이로 부르는 것이다. 이런 자들이 바로 빨갱이들의 선동 도구가 되고 있는 것이다. 2011.3.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지가 병신으로 불리는건 알지만 병신인건 모르네요 똥퍼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