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이 샤워 코롱 향을 풍기며 옆에 잠들어있다...
두근두근...
손끝에 그 형의 살결이 스칠듯한 거리...
조금씩 조금씩...손을 움찔거려본다
참 잘생긴 형...
이렇게 서로 알아간다는건 좋은 일이겠지?
잠든 형의 귓가에 살짝 혼잣말을 해보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