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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자랑 있었던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13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음을비워
추천 : 3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3 20:22:41
지금 여자친구가 읎으므로 음슴체

이게 내가 군대 가기 직전에 있었던 일인데 그당시 내가 일년 더 대학교 감에도 불구하고 내 주변엔 이상하게 군 간부 노리는 애들이 많아서 친구가 꽤 남아있는 상태였음 군대가기 거의 1주일쯤 전 친구놈들 셋이랑 일차 이차 거쳐서 술을 퍼마시고 있는데 이차 시작즈음 부터 슬슬 애들이 여자가 없음에 싫증을 내기 시작함 그래서 결국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사람 빼고 아는 여자를 부르기로 하였음 운좋게 내가 이겨서 난 면제 그리고 명 수 맞춘다고 꼴찌놈이 한명을 더부르기로 했음 결국에 여자 넷이 늘어서 씐나게 노는데 솔직히 부를때 이쁜애좀 불러라고 독촉해서 그런지 두명은 꽤 이쁜편 이였음 

그러고 이제 노래방 갔다가 술 한잔 더 먹는데 친구놈 하나가 여친님 한테 전화가 왔는데 불러논 여자 넷이 얘기하다 절친이 돼버려서 깔깔 거리는게 들린거임 그래서 결국 그친구놈이 귀가 하는 바람에 술자리가 파하게 됐는데 내가 여자 만난지가 한참 됀때라 예쁜 둘중에 하나한테 문자로(당시 카톡 없었음) 한잔 더할래?
라고 했더니 의외로 좋다는거였음 그래서 그길로 분위기좀 잡아 보자고 아는 바에 들려서 한잔 하고 나오는데 얘기하다 보니까 더친해져서 장난도 치면서 걷게 됐음 그러면서 길 건너는데 택시가 쌩하니 지나가다가 걔 옆을 지나가는데 내가 부축해주다가 허리하고 겨드랑이쪽을 감싸 안았음 그때 술 한잔 해서 얼굴도 붉어진데에다 놔달라고 하지를 않아서 그대로 입술을 가져가며 겨드랑이에 있던 손을 뻗는데 뒤에서 쾅소리가 나면서 아까그택시가 사고가 나고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지만 누구 잘못이냐 시비갖붙었죠 다행히 택시 운전자가 블랙박스를 사용자여서 그대로 상대방 과실임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블랙박스를 사용하여 억울한일을 미연에 방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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