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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6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나보다널..★
추천 : 2
조회수 : 8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6/30 20:58:45
소개팅 요약하자면 여자랑 만나서 맛난거 먹고
노래방 가고 싶다해서 노래방 갔음
둘이서 노래 잘 부르고 뭐 분위기 조았음
노래방 끝나고 가게 나왔는데 여자애가 이마에 손을 잠깐 얹더니 인상을 찌푸림
그래놓곤 갑자기 자긴 집에 가야겠데...
난 너무 뜻밖이었음 노래방에서도 분위기 괜찮았고 실수한거 없었던거 같은데
좀 당황스러웠지만 꼭 가야 겠대서 일단 보내줌 작별인사도 뭔가 흐지부지...
집에 오면서 뭐가 잘못된거지? 아 ㅅㅂ 진짜 여자 속내는 알다가도 모르겠네
내 얼굴이 문젠가? 존나 못봐줄만하고 그런거 아닌데 나ㅡㅡ
나이차가나서 그랬나?ㅡㅡㅅㅂ 뭐지 도대체...
도저히 거절 당한게 납득이 안되서 문자로 뭐가 잘못된거냐? 내 얼굴이 별로냐? 나이차이때문에 그렇냐?
문자보냄ㅋ 답장 안와서 또 보내고 전화도해봤지만 다 쌩깜...
그래서...좀전까지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싶어서 존나 우울모드 였는데
좀전 걔 핸폰으로 전화가 옴ㅋ 뭐지 싶어서 일단 받았는데 목소리가 걔 목소리가 아닌거임
걔네 엄마였음 여자애 지금 응급실에 있다고;;내 문자 보고 연락하는거라 함ㅎ
어이가 없었음;;;그렇게 노래방에서 열창하드만ㅡㅡ...;그리고 걔네 엄마가 만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함;;
머 여자애는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나름 객관적?으론 괜찮은여자였는데 어쩌지?
만나지 말아야하나ㅋ
머 아무튼 여자애가 완쾌하길 바라며 내가 매력이 없어서 급 헤어진게 아닌거에 대해서 다시 기분업!ㅋㅋ
나는 연기하는줄 알았거든여ㅋㅋ솔직히 나정도면 괜찮지 머~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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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21:01:32추천 0
는 엄마를 동원한 거절
2012-06-30 21:02:47추천 0
는 응급실 핑계까지 동원한 거절
2012-06-30 21:03:16추천 0
헐.......그런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6-30 21:03:45추천 0
는 꿈
2012-06-30 21:04:25추천 0
기집애 치졸하네...
얻어 먹을거 다먹고 놀거 다놀고
헤어지잔말은 엄마시키고;;;
2012-06-30 21:04:34추천 0
목소리 바꾼걸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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