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그냥 남사친들이 있는데요 어렷을때부터 친구들이고 정말 앞에서 생리현상도 해결할 수 있을것 같은 친구들이에요ㅋㅋ근데 문제는 남사친중 한명이 여행을 가자는데..예전에 그침구 자취방에서 둘이 계속있어도 아무일도없었고 그친구 집에서 여러번 자도 아무일도없고 얘랑은 그런생각이 전혀 안들기도 하고요--;둘다 연애할때도 만나서 놀기도하고..근데 이번에 얘가 둘이 그냥 호텔같은데서 호캉스?를 하자고하는거에요 아무생각 없이 좋겠다 이러고 있는데 무슨 라운지 바에서 밥도먹고..완전 데이트코스인거에요 뭐 보내준것도 대놓고 데이트코스하기 좋은~이렇게 써있고 문득 둘다 여친남친이 지금 없고 둘다 헤어진지 얼마 안되기도 하고 괜히 갔다가 이상하게 친구도 아니게될까봐 겁이 나요 저는 아무생각이 없어도 이친구는 그게 아닐까봐요..이친구가 정말 그런생각인걸까요?그럼 가지말아야할까요?ㅠㅠ좋다좋다 이랬는데 갑자기 안간다고 하는것도 웃기잖아요ㅠㅠ제스케줄이 뻥뚫려있는것도 다 아는상황이라 거짓말하는덕도 이상하구여ㅠㅠ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