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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의지는 없고 나는 한심하고 멍청한 재수생은 웁니다
게시물ID : gomin_356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적울적비
추천 : 1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6/30 21:58:05
에잉 매일 야금야금 눈팅만 하다가 털어놓을 곳도 없고 해서 여기다가 끄적여요...
제목처럼 저는 재수생이예요
그렇다고 재수생이 공부나하지 오유와서 징징거리는 거부터가 멘탈이 썩었네 쯔쯔 하지마시고 넓은 아량으로 힘을 주세요'Y'

작년까지 예체능을 했었어요..그런데 결과가 좋지 않았고 또다시 예체능을 하기엔 집안사정이 별로 좋지 않았어요. 게다가 미술이란게 정확히 정해진게 아니라서 제가 열심히 그려도 좋은 결과가 있을거란 보장도 없다고 생각했구요..사실 작년에 그랬거든요ㅜㅜㅜ

그래서 놓았던 공부를 다시 시작했어요.
사실 작년에도 성적이 나쁘진 않았지만 수리를 안한지 3년이다보니 낑낑대며 수리를 하고 있어용..
언어나 외국어는 집에서 독학하고 있구영

이건 100퍼센트 제 잘못이고 제 못남이지만
지금 이 중요한 시기에 계속 게을러져요ㅜㅜㅜ 의지도 없어지고 진도는 안나가고..
시험기간에 마음과 머리는 촉박한데 몸은 놀고 있는 느낌 아시나요??딱 그래요 제가...

학원을 안 다니다보니 같이 으쌰으쌰할 칭구도 없고..
대학다니는 친구들에게는 괜히 자존심 상해서 말 못하겠궁...

에잇!결론은 없네요 ㅎㅎㅎ 
혹시 다 읽어주신 분이 있으시다면 감사드려요(__)
위로 한마디 응원 한마디 해주시길 바라는 건 너무 이기적인 욕심인가영??헤헿

아아!!혹시 저처럼 같이 으쌰으쌰할 친구 찾으시는 분은 댓글달아주세요///
정말 순수하게 동기부여칭구!!ㅎㅎ

그럼 모두 비오는 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제가 봐온 좋은 오유분들께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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