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직 16살인데.........오늘이 153일째.....
남들은 어리다고 뭘 모른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전 그사람 너무 많이 사랑해버렸어요........
정말...정말 죽을만큼 사랑했는데........
이젠 없어요......
남이래요...제가 그사람 챙길수가 없대요..............
어디서 무얼했고......뭐했고.......다 기억이 생생한데..........
잊어야한대요....잊으래요.....
붙잡아도 다신 붙잡지 말라고.....평생 사랑한다고 해도 듣지 않아요.........
이젠......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
사는 이유가 없어져버린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