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 

군대 가기전에 전여친이 노트북이 필요하다면서 빌려감(거기다가 여러가지 물건을 가지고 있었음)

군대가서 한달만에 깨짐 

알고보니 면회 오면서 다른놈 만남 (제일 역겨웠음 ㅡㅡ 나한데나 그놈한데다 앵기면서 사랑한다 했을텐데) 

전화로 지가 나쁜년 이라면서 물건보내주겠다고함 .. 

집에 전화해 보니 물건 안왔다고 함 ㅡㅡ.. 참다참다 전화해보니까 휴가 나올때 준다고 함.

휴가 나오기 1주일 전에 핸드폰 번호 바꿔버림 

연락두절. =_= 

아 지금 멘붕이긴 한데.. 어떤 마음으로는 이런애랑 빨리 헤어진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