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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46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ouds★
추천 : 6
조회수 : 6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4 00:56:37
옷을 벗다 소매에서 네 내음이 났다.
네가 나에게 묻어났다 생각하니 그리움이 올라온다.
다시 코를 묻으면 네가 조금 더 빨리 사라질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나를, 너는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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