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많고 밖에서 행동하는 시간은 많은데 항상 공허하고....
전형적인 활동형 외톨이인걸 파악한지 어언 2년째...
사람들로 둘러 싸여있지만 사람이 그립다.
외딴섬에 혼자남은 노인마냥 사람이 그립다.
세상일에 치여 살지만 힘들어도 위로받을수 없음에 사람이 그립다.
바다를 건너는 나비의 젖은 날개는 마를날이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