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첼시,토트넘으로 이어지는 강팀과의 3연전

결과적으론 1무 2패로 아쉬운 성적이지만, QPR의 현실이라고 받아들어야겠죠

아쉬운 건 오늘 경기는 승점3점, 혹은 1점이라도 딸 수 있었는데.. 호일렛 왜 거기서 슛을 차지를 않니 ㅠㅠ

하지만 3연전을 통해 얻은게 많은 듯 하네요

답이 없을 것 같던 1,2라운드에서의 플레이들이 강팀과의 경기들을 겪으면서 많이 좋아진 점..

특히 수비를 하던 상황이 많다 보니 수비조직력이 단기간에 엄청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오히려 시즌 초반 조직력이 안좋을 때 중하위권 만나서 승점 못따는 것보다는 강팀들을 만나 승점을 못따는 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ㅋㅋ

앞으로 이어지는 중,하위권 팀들과의 대결이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오늘 경기도 아쉽게 지긴 했지만 자책골이 나오기 전까지는 토트넘원정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고

앞으로 홈에서는 중하위권 팀들을 압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격수가 골을 잘넣어야죠

자모라는 오늘 괜찮았던거 같은데 호일렛이나 시세나 마키나 다들 심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