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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했던 DJ.DOC 사건 진실이라는데..
게시물ID : humorstory_35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끝판왕
추천 : 10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3/11/29 17:04:21
예전에 베스트까지 가서 추천수 90가까이 받았던 피해 당사자가 올렸다는 글 기억나시는지?
이 글은 그 이후에 DJ DOC 멤버 이하늘 씨가 쓴 내용입니다.
어떤 것이 진실일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전 DOC 쪽의 글에 더 믿음이 간다는.. 아무래도 공인이고 이런 일로 고생한거 한두번 아닐텐데 또 막무가내 식으로 그랬을지 과연..)
음..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아래는 이하늘씨가 쓴 내용입니다.




이번사건은 대략..이렇습니다 
노리피플에 개한마리를 데려온 20대 초반에 남자5명과 여자1명 그리고 그들과 알고 있는 친구 3~4명 

우리일행은 리쌍에 길 재용이 나(하늘) 류승범 매니져1명이서 집에 가려고 나가던중.. 

재용이: (여친과 둘이서 묶어논 개옆에 앉아 개와 놀구 있었다 ) 이때 개주인등장!! 

재용이: 개종이 머어요??(이때까지만해두 분위기 좋았다!!) 

개주인: 말라무트요~ 

재용이: 몇개월 됐어요?? 

개주인: ?개월 됐어요~ 

(그때 그앞을 지나가는 재용이 아는 스노우보드샾 알바생) 

알바생: 재용이형 안뇽하세요?? 

재용이:어디가냐?? 

알바생: 집이요~(그때 나타나는~ 20 건장한청년들 덩치는 재용이랑 비슷.내기억엔 

4명이서 똑같은 문신을하고.. 외국 갱단흉내를 내고 있었음~ 우낀다는 !!!)그들명칭을 대략 허접갱이라 해두자~ 

이미 만취상태였던 그들은 재용이와 인사중이던 알바생 양쪽팔을 잡고 옆으로 집어 

던진다 술이 마니취한 상태라 힘조절을 못한듯...길거리에 내팽게진 알바생 어의가 

없단듯이 쳐다보자 "뭘봐 개이새꺄" "눈깔을 뽑아벌라" 

그들3명이서 어두운 골목으로 알바생을 끌고간다 

재용이: 야~야~ 니네 왜그래?? 하지마~ 

허접갱1:야??야?? 너 이새끼 먼데 반말이야 ?? 

허접갱2:이새끼 연예인이야~!!연예인~!! 

허접갱3:(숨도안쉬고)재용이 배를 치며 공인이면 다냐?? 개새꺄?? 하며 재용이 목을 양손으로 대략 7초간 조르며 흔든다 

재용이 어의없게도 한참어린것들한테 욕먹고 거기에 목까지 졸리는 개망신을 당하지만 일단은 참는다 (내가 9년동안 지켜본 재용이는 창여리나 나보다도 훨씬 참을성있다) 
그때 난 재용이가 목 졸리는걸 보구 달려가 이들을 저지한다 

하늘:니들 모야?? 까불지말고 그만해라~ 니들 다 죽는수가 있다 

허접갱1:(몹시흥분상태) 이새끼들 니들이 연예인이면 다야??( 몸으로 거칠게 저항한다) 

허접갱2345:이새끼들 어쩌구 저쩌구~ %#%^$&*%*&^$^#%%^$&^%&^%&^$&* 

재용이 길 이하늘 10살넘게 차이나는 애덜한테 대략 5~7분정도 욕을 먹고 참고 있던중... 

하늘:(난 몇년간 싸움을 안했었다~ 내공이 좀 쌓였다고 생각했지만~정말이지 그상황에선 내 한계에 도달해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하늘: 손을 쫙펴서 재일 시끄러운 새끼 안면을 3대 내려친다 

"그만좀 하라고~ 이 개싸가지없는 새끼들아~(찰싹~찰싹~찰싹) 
(순간 0.5초간 정적이 흐르다~어디서 날아왔는지 내 뒤통수에 느껴지는 둔탁한 느낌 

순간 나도모르게 다리에 힘이 풀렸다 내가넘어지려는 사이 무차별 날라오는 주먹과 발길질 속에 이대론 좇되겠단 생각에 재빨리 일어나 오랜만에전투모드로 돌입했다 

그러면서 5:4 싸움이 시작됐다 

이미 시작된거 그쪽에서 걸어온 싸움이니 받아들이기로하고 눈앞에서 지랄옆차기와 

개지랄떠는새끼부터 때려주기 시작한지 3분정도 지났을까 이미 그들은 무장해제상태 

더때려주고 싶었지만 참았다 더이상 때리다간 애새끼들이 마니 다칠거같아서.. 

그러면 마니 귀차나 질것 같았다 

그때 그중일행이 전화를 건다 "여기로 빨리 와줘야겠어" 

나중에 등장한 식구생활하는 친구들 3명(깍두기를 일컫는 말) 

역시 이 허접한 새끼들이 믿는구석이 있었던거다~!!! 

곧 빽차가 뜨고 그들이 조서를 받을때~ 

우린 일행중에 다친사람이 있어 방주병원으로 가서치료를 받고 

매니져 한명이 나서서 사태스습에 들어간다 

매니져:남자들끼리 술마시고 서로 치고받고 한건데.. 어디 크게 다친데두 없으니 

조케조케가자 타박상에 찰과상정도는 진단서끊어두 2주고 이런경우엔 대략.. 

쌍방나오니까 서로 벌금만 나오니까 ~ 괜히 질질 끌지말고 ... 

우리가 마니 때린건 인정하니까 도의적으로 200만원줄테니까 남자들끼리 

술이나 한잔해라~ 

상대방: 웃으며~ 200만원요?? ^ ^1000만원 주세요~ 

매니져:어의가 없어서 너네 이런걸루 돈벌라 그러냐?? 

그러지말고 200만원줄게 그렇케해라 우리애들이 시비건것두 아니구 니네들이 

술마시고 아무것두 아닌거 같구 그런거 아녀~ 

상대방: 법대루 하져!~ 

그러구나서 신사파출소에서 강남경찰서로 넘어간 사건은 이미 연예인이란 이유로 

또 폭행전과가 있단 이유로 우린 피의자 조서를 꾸미게됐다 

더우낀건 그들이 각신문사와 방송국에 전화해 우리 doc한테 맞아서 강남경찰서로 몇시에 고소하러 들어가니깐 취재오라는등... 개수작을 부렸다 

술이 안깬이들은 파출소와 경찰서내에서까지 개난동을 부렸다 이때 경찰서내부에 있는cc카메라에 찍힌 그들은 정말이지 세상에 무서울게 없는이들이었다 

그리고 경찰서밖에서 우리 매니져는 건달3명에게 시달림을 당해야 했다~ 끝~ 


대략 상황이 이랬습니다 요즘 그쪽애들중 한명이 인터넷에 이상하게 글을 올려~ 

맨처음엔 니들 맘대로해라 신경안쓸란다 하고 무시했지만 

그애글 마지막말이 신경쓰여서 변명아닌 변명을 주절주절 늘어놔 봅니다 

"저 형팬이에요~ 알았어~ "퍽" 이랬다구?? ^ ^ 우끼는새끼들이야~ ^ ^ 

영화 마니봤나봐?? 

먼저시비걸구 존나맞구 경찰에 신고하고 언론에 까발리고 말두안되는돈달래구~ 

돈1000만원이 니집 개이름이더냐?? 

아직 멀었다 애덜아~ 니넨 더맞아야돼~개쓰레기같은새끼들~ 이를때있으면 더일러라~ 

그게 남자가 할짓이더냐?? 



마지막으로 이번사건으로 ...잘못된 신문기사에 재용이 부모님들 맘이 마니 아프셨을겁니다 T T 

신문이나 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들이... 쩝!! 
내가 바라는건 두가지~ 우리DOC편을 들어달라가 아니라 형평성과 진실성 !! 

유죄가 입증되기전까지 무죄인것을.... 우리나라 짭새들은 무죄가 입증되기 전까지 유죄 취급하는 개수작들 ~ 
민주사회 정경유착은 먼나라 개소리 우리시민들에 안녕을 보장해야하는 이들이 하는 짓거리가 사건 만들어 자기 승진길에 밑거름이나 삼고있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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