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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35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철동까마귀★
추천 : 204
조회수 : 19875회
댓글수 : 1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5/04 11:54: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5/03 13:06:27
어제 있었던 일이다.
신입사원 연수를 끝내고 우리부서로 온 freshman이 있었다.
환영회겸 회식을 거하게 하고, 소개를 시켰더니 똘똘하고 우렁차게 잘 대답하는게 아닌가.(전생에 장군이었나 하고 갸우뚱 하고 급미소 지으려는 찰라..)
나 : "그래. 패기가 넘쳐서 보기좋네. 아버지께서는 뭐하시는가? "
신입사원 : (머뭇거리며 시계를 본뒤.) 지금쯤 주무시고 계실껄요.
부서원모두 : (머리에 느낌표 하나씩 뜬상태로....)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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