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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패기쩌는 면접 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57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대지
추천 : 10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29 07:44:39
아는언니가 최근에 ㅇㅇ기업면접을봤는데
언니가 좀 뚱뚱한 편이었어요
그런데 그면접에서

면접관이 언니에게 

살이 많이 찌셨는데 자기관리를 못하시는거아닙니까

언니:자기관리는 기본만 지키고 자기관리 시간을 좀 더 도움 되는곳에 투자합니다

면접관:자기관리도 중요하지않습니까

언니: 이 회사의 업무를 할때 자기관리보다 제가 투자하는 곳이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여 투자하는것입니다

면접관:그렇다면 당신보다 높은점수로 들어왔고 자기관리도 하는 이 사람과 비교했을때 당신은 더 떨어지는거 아닙니까

언니:저는 업무에 도움되지않고 허울뿐인 스펙을 쌓는것에 시간을 투자하지않았습니다
이회사에 도움이 되고 발전시킬수있는 곳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스펙은 옆에분
자기관리까지 이 분께서 더 나을진 모르겠지만 이 회사의 일원이 되었을때는 제가 더 역량을 발휘할수있을거라고생각합니다



언니의 패기쩌는 말들이었는데 결국 합격했대요


그때 면접보신 면접관님께서 그 패기에 반했다고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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