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같이다니는 완전 못생기고 뚱뚱하고 키도작고 성격도 찌질한애가있는데요
중학교때 같은반이었어서 모르는척 하고있기 뭔가 좀 뻘쭘한??
그래서 아는척하고 그냥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대했는데
아놬ㅋㅋㅋ ㅡㅡ 얘가 절 좋아하는것처럼 행동을 하네요
지가 마시고있던 오뎅국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뎅국물 들고있다가 마실래?? 이러고
저앞에 새로생긴 가게에서 밥을 사주겠다질않나 싫다니까 자꾸 왜싫냐고 물어보고
니가 나한테 밥을 왜사주냐그러니까 원래 남자가 그정도는 해야된다고 ㅋㅋㅋㅋㅋ
뭐?? 이러니까 아니 그냥... 사귀는 애들이 그렇지 ㅎㅎ 이래서
난 너랑 안사귈건데?? 그러니까 누가 너랑 사귄대?/ 김칫국마시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진짜 김칫국이래 ㅋㅋㅋㅋㅋ 진짜싫어요 
말 그따구로할거면 왜 자꾸 들이대는건지 징그러워서 졸라
그리고 중딩때 별로 친하지도 않았으면서 애들한텐 저랑 완전 친했던것처럼 말하고다니고
아니 근데 왜 싫은티를 내도 모를까요 걔는??
이새끼가 고백이라도 하면 졸라 막말해서 뼈도못추리게할텐데 
고백할 자신도 없으면서 티만 졸라 내면서 따라다니니까 진짜 스트레스받고ㅡㅡ 
꿈에 나올까 두려워요 아 ㅡㅡ 이제 절대 얘하고 비슷한애한테는 말도안걸고 
친구처럼 대하지도 않을거에요 아놔 진짴ㅋㅋㅋㅋㅋㅋ
이새끼 떼네는법좀요ㅠㅠ 요즘 얘땜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