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생각없이 본거갔다.. 지금 기억해보려면 생각나는건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앤뿐...
5) 달려라 부메랑
미니카 열풍... 나는 슈팅스타.. 친구놈은 덩치도 큰놈이 춤추는 인형.. 후훗.. 아주 즐거웠다.. "우리는 챔피언" 이였던가..? 그만화 봤을때는 그나마 조금 커서 친구놈 형과 친구놈 형의 친구와 나와 친구놈과 함께 미니카에 하얀 라카(?)를 뿌리고 동네 아카데미 대회나가서 2000원짜리 미니카로 4강 올라가서 기뻤던... 지금도 미니카를 가지고 있는... 이놈이름이"팬텀" 이던가..
6) 축구왕 슛돌이
음..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보다 테이프가 씹혀서 돈물어 줬다던.. 독수리슛.. 막 총알슛.. 도깨비슛 얼마나 빠져있었으면 야밤에 놀이터가서 찬 공이 여러개로 보여서 "도깨비 슛이다!!" 라고.. 말하면서 뒹글다다가 놀이터 모래에 800원 떨어뜨려 잃어버렸던..
7) 피구왕 통키
불꽃슛 쏜답시고 문방구에서 사는 공이란 모든공. (축구공 농구공 심지어 테니스 공까지. [주로 탱탱볼]) 불꽃 마크를 새겨놓고 공이 한손에 안잡혀 피눈물 흘렸던..
8) 아톰
선의의거짓말 하는 내용이였나? 앞을 못보는 소녀가 있었는데 그 소녀와 친한 아톰과 비슷한 로봇(거짓말 쟁이[청녹색?]) 이 죽어서 아톰이 아톰과 비슷한 로봇인듯 말하는 내용.. 눈물 흘렸다...
9) 다간x
음.. 경찰아저씨에게 이거 변신돼요? 라고 묻게 만들었던.. 크리스마스때 부모님께서 갖고싶은 장난감을 적어서 책상서랍에 넣어두면 산타할아버지께서 선물로 주신다고 해서 호랭인지 사자인지 그거랑 다간x 랑 어느걸 적을까 고민하다 결국엔 다간을 적고 자구 일어나니 장농속에 다간x가.. 정말 신기했다.. 어린마음에...
그러나 후에 "선가드" 에 나오는 어쩌구 가디언(역시 장난감)을 선물 받은 나는 다간에게 악역을 맡겨서 결국엔 본드범벅이 됐다는... (생각해보니 잔인했군..)
10) 웨딩피치
학원다니면서 학원 여자애랑 누가더 피치노래 잘외우나 시합했던-_-;; 음.. 그.. 남자 주인공? 그분이 악마로 변할때마다 감탄하던.. 종인가가 딸랑딸랑 울리고 와 멋져!
--------------------------------------------------------------------------- 대충 이런 추억들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