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gomin_357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계속 추천 : 3 조회수 : 171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7/01 15:28:01
그래서 금요일에 헤어졌습니다.. 그게 맞는건데 너무 분하고 묻고싶고 그러네요 어떤 생각가지고 그랬고 이미 알려진 이 사실에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끝까지 미안하다고 하지도않고 오히려 저를 비난하는 그 사람을 신경안쓰려해도 분하고 그 사람이 사람같이 안느껴지네요.. 하다하다 별걸다 느낀 1년의 시간이 허무 하네요.. 그런사람이 잘살아 갈수있다는거에 치가떨리네요.. 모텔은 같이갔는데 자지는 않았다고 이런말하면서 이말하면 나 오빠안볼거야라고 하는데..이 말조차 사람같이 안보입니다.. 자신의 치부를 너만알고 있으니 너만 사라지면 된다는 그런 심보가 정말 지저분해 보이고 분노를 일으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