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방송된 KBS <뉴스9> 여론조사 입니다.
먼저 문재인 후보의 꾸준한 상승세가 돋보이고, 안철수 후보는 대선 발표이후 조금은 정체되는 모습이 보이고,
박근혜 후보는 ....음........뭐 대세론은 이미 무너진지 오래고, 대선이후엔 사실상 정치생명이 어렵다고 봐도 될지도 모르겠네요.
게다가 여론조사 대부분이 응답률10%내외인 집전화 여론조사임을 감안하면 투표결과와 많은 차이가 있어왔죠.
또 한가지 중요한건 인터넷상의 여론과 실제 투표결과와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대선때 온라인 상에서 만큼은 문국현 후보가 금방이라도 당선될듯한 분위기 였었고,
지난 4.11총선때도 분위기에 들뜬 나머지 60%를 겨우넘는 예상밖의 저조한 투표율 덕에 과반의석을 새누리당이 차지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