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요.
  방학 중 직장체험 한달 하고 거기서 일잘한다고 스카웃되서
  8월달에도 조금 일 하다가 사정이 있어서 그만 뒀는데요..;ㅅ;

  이모님이 남자알바가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거기 있는 짐들이 보통 20~80kg 짜린데...
 이모님들이 들기엔 버겁기도 하고 무거운 것도 많고 해서....

 (주)정문 이라는 회사인데요..
 홍삼 관련 제품 만드는 곳이에요;ㅅ;
 이번 초,중,말복 땐 삼계재료 같은거 홈플에 납품하고..
 
 알밥 얼마 글 보고 이모님이 부탁한게 갑자기 기억나서...

 가서 하시는 일은 별거 없어요.
 짐 그렇게 많이 드는 건 아니고 그냥 부탁하면 좀 들어주고..
 수삼팩 포장하고, 인삼 골라 내는거 하고..
 화,금욜날 홈플에 물류 납품할 때 좀 바쁜데 일있는거 아니면
 그렇게 빡시지도 않고...

 아, 그리고 가면 지게차도 몰아야 되요.
 전 23살 대학생인데요.. 면허는 1종대형인데;
 (지게차는 특수면허)
 가서 누가 가르쳐준건 아닌데 그냥 혼자서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한 3일만에 반장이모 눈에 띄어서 스카웃 됐네요-_-;
 지게차 잘 몬다고;

 지게차 좀 몰 줄 아시면 되고...

 돈은...
 시급 4000원이구요, 6시 이후 야간수당은 5000원.
 점심 식사 제공하구요. 대신 12~1시사이의 점심시간은 일에 포함이 안되요.
 9시~6시 일하는데 1시간 빼서 하루 8시간 근무고...
 야근 할 경우 최소9시까지 할 경우는 저녁도 거기서 지원해줍니다.

 그리고 버스가 끊길때까지 일 할 경우 택시비도 지원해줬었구요..

 정이 많은 분들이라..
 개인적으로 사장은 마음에 안들지만 이모님들이 잘해주셔서..
 이모님들을 위해서 도움 드리고 싶어서....

 나이대는 너무 많지만 않으면 될듯...
 11월정도까지 하실수 있으시면 되고...
 취업준비생이나 잠깐 딴 일 구하기 위해서 일 쉬시는 분들 잠깐 일하시면 괜찮을 거 같네요..

 페이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뭐 이것저것 야근하고 주말 나오는거 하면
 한달에 100만원 가량 된다고 하네요....

 생각 있으신 분은 댓글로...
 만약 광고성 글 같아 하시면 보류 보내셔도 상관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