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매우 부유한 한 친구가 있었음 요놈 아버지는 5000만원으로 13억을 버시는 대단하신 분임 ㅋㅋ 근데 이 친구놈이 멍청하고 잘하는게 하나도 없음 그래서 아버지가 답답하셨는지 이 녀석에게 카드를 하나 던지심 "니가 ROTC 붙으면 현금으로 2000만원 줄게" 친구새끼 딸피의 티모를 추적하는 나서스마냥
헬스가서 미친듯이 달리기만함
몇 개월간 그렇게 체력을 기른 친구는 결국 ROTC 시험을 모두 통과 마지막 신원조회만 넘기면 되는거 였음
근데 요놈이 무슨 죄가 있는지 신원조회에서 탈락 너 무슨 죄지었냐고 물어보자 친구는 야 이건 영화야 영화 이러면서 이유를 말해줌ㅋㅋㅋㅋ
그 이유가 무엇인가하면 때는 1950년으로 돌아감 친구집안은 원래 이북에서 살았다고함 그리고 친구의 할아버지는 4형제
그중 첫째할아버지가 한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막내할아버지(친구의 친할아버지)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오셨고 그런데 남한에 오시자마자 한국전쟁이 일어났고 2 3할아버지는 북한 인민군으로 참전 셋째 할아버지는 전쟁중에 사망하셨고 둘째 할아버지는 계속 인민군에서 일하시며 지금은 북한 고위 간부가 되셨다함ㅋㅋㅋㅋㅋㅋ
둘째할아버지가 북한 군 간부셔서 들어진거임ㅋㅋㅋ 친구놈은 왜 60년전 사건이 내게 피해를 주냐며 둘째할아버지를 원망함ㅋㅋㅋ 더 웃긴건 친구놈 아버지도 위와같은 사유로 RT떨어지셨고 친구놈 작은 아빤 국정원 시험볼때 위 사유로 떨어졌다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