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9&oid=025&aid=0000682687&iid=&ptype= 1997년 전두환 추징금 2205억원, 노태우 추징금 2628억원
현재 노태우 추징금의 79%에 해당하는 2073억 이미 완납, 병상에서 언제 죽을 지 모르게 되니 나머지 빚 555억을 갚고자 대통령시절 동생에게 맡겼던 돈 토해놓으라고 하니 동생이 배쩨라고 나오는 바람에 검찰총장에게 탄원서 냄...죽을 때 죽더라도 국가에 빚 지고는 못 죽겠다는 군인다운 기개가 있는 반면...
전두환 2205억원 중 달랑 315억만 완납...그것도 검찰의 끈질긴 추적으로 겨우 겨우 얻어낸 것...끝내 판사 앞에서 가진돈 전재산 29만원 !...검사도 울고 판사도 울고 국민도 울었다.
자식놈들은 아비의 보스기질(?) 이어받아 여기저기 손 안 댄 곳이 없어 알아서 충성해주는 무리가 많고 특히 경상도 지방 가면 여전히 워렌 버핏 저리 가라하는 VIP..심지어 중국에서도 알아서 받들어 모신다..솔직히 한나라당에 전직 5공출신이 저렇게 많이 남아 있는 이 시점에 노태우가 돈 안 내놓을려고 작정했다면 얼마든지 친지나 자식들한테 다 물려줄 수 있는 돈...노태우 동생 입장에서야 노태우가 전두환 반만 닮았으면 했을테지만...
전씨 아저씨.......노태우 장군 반만 닮아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