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초아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대장암 환우를 위한 선물을 보냈다.
3월 2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대장암 환우 길성 군은 AOA 초아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초아는 깜짝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초아는 "몸이 안 좋아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들었는데, 누나는 잘 이겨내서 축구 선수의 꿈도 이루고 멋진 어른이 될 거라고 생각해. 어머니 말씀 잘 듣고 동생도 잘 챙겨주며 멋진 모습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