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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기.
게시물ID : humordata_1173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뒷산에묻어줘
추천 : 3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24 20:10:47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4526

 

안녕하세요 (__) 꾸벅.

 

금번 주말 대관령 양떼 목장에 다녀와서 요래 글남기는 뒷산입니다.

 

사실 이번 여행은 쏠로 복귀 기념 여행이었는데요..ㅜㅠ(물론 다른 분들은 걍 놀러 간거겠지만요..ㅠㅠ)

 

뭐 사실 그렇듯 오유하면 안생겨요.. 혹여나 생겨도 오래 못가요..ㅠㅠ

 

아 참고로 본인은 7년차 눈팅하다 2008년부터 띄엄 띄엄 디카 게시판에서 활동 해왔습니다,,

 

아.. 소원이 하나 있는데요.. 나중에 오유인들 몇분 모와서 우크라이나 선보러 갈려구요 ㅎㅎ

 

농담 같죠?? 오유인은 안생겨요~

 

예전에는 삼척 홍대 미상한 출사에도 자주 참여 했는데요.. 요즘에는 도통 참여할 수 없어 이렇게 글로 남기네요..

 

미상횽 출사는 언제 또 하나욤,,,??

 

본론으로 가서 본인은 수원사는 사람입니다..

 

대관령까지 2시간 반정도 걸린거 같네요..

 

대관령엔 2곳의 양떼 목장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그중에 한곳을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3500원, 드넓은 초원에 건초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가보시면 요래 개판.. 아니지.. 양떼 판입니다..

 

볼게 없으시다고요?? 아니죠~~

 

 

 

가면 요래 양양이 반겨줍니다.. 생각 했던 양처럼 안생겼네요.. 몬생겼따..읔ㅋㅋ

 

 

아.. 요놈이 절보며 입맛 다시던 놈이네요.. 흉악한놈..

 

 

 

양을 볼수 있는 거리는 상당히 가깝습니다..

 

사진과 같이 요래 가까이 와서 행패를 부리죠..

 

같이간 처자 1은 가까이 갔다 입술을 뺏길뻔했습니다..

 

여자친구와 같이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양들 음흉해요.. ^ㅠ^

 

 

 

아.. 한가롭게 풀을 처묵처묵하네요...

 

가만히 보니까 양들의 일과는 하루종일 먹고 딩굴고 산책댕기다 다시먹고 딩굴고..

 

ㅜㅠ 아 제인생 보다 낫네요..

 

이래 먹고자고 하니..

 

 

 

 

엉덩이가 요래 토실토실 합니다..

 

만지고 싶으세요??

 

만지지 마세요.. 생각보다 끈적하고 암튼 촉감은 별로에요..

 

아참 주의 해야 될것은요~~

 

여자친구랑 가시는분들은요 꼭 운동화 신겨서 오세요~

 

 

보시다 싶이 쉬운길은 아니랍니다..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우리 헤어져 소리를 다이렉트로 귓가에 들을 수도 있습니다.

 

 

 

드넓은 초원에서 나잡아봐라 하고싶은 충동이 막 이러나는 그런 곳입니다..

 

뭐 더쓸려고 하는데 더 쓸게없네요,,,

 

아참 올라오기 전에 양꼬치 파는데.. 이건뭐 동심파괴네요..

 

밑에선 양을먹고 올라가선 양을 보고..

 

밑에서 꼬치파시던 아주머니.. 그만드세요.. 팔아야 남죠.. 맛있네 맛있네 하며 다드시면..

 

뭘팔아요 ㅋㅋㅋ

 

 

ㅋㅋ 마지막으로 목장에서 제일 잘생긴 양이랍니다..

 

아.. 사람인 내가 부끄럽네요..

 

오유 여러분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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