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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7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헤헤헿ㅎ헿
추천 : 1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7/01 22:37:52
방금전에 내가 좋아하는 여자 후배한테 전화옴
지금 술먹고있는데 오실래요하고 전화옴
솔직히 좀 설렜음 근데 우리집이 학교에서 꽤나 멈
버스타고가도 한시간 넘게걸림
게다가 종점에서 종점 정도의 거리라 버스도 끊기는 시간임
그래서 지금 버스끊겼다고 말함
아 큰일날뻔했음 잘못했으면 가서 술값다 내주고 막 호구 될뻔함
나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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