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박 며칠로 놀러갔을 때 여자인 친구랑은 매일 매일 카톡하면서 정작 여자친구인 나한테는 연락 한 통 없고 커플링 사러 가자 할 때 친구 껴서 셋이서 가자 하고 (물론 여자이고 안샀어요) 장거리 연애할 때 여자인 친구랑 단 둘이 영화보러 간거 자랑처럼 얘기하고 일주일에 한 두번 볼 때 집에 오자마자 말? 없음 그저 본능에 충실하고 얼굴 갖고 놀리고 나 나름대로 날씬하다는 소리 듣는데 돼지라고 살빼라고 하고 군대 간다는 말 장난이야 사실 진짜야 하며 계속 놀리다가 결국 나 울리고 같이 있을 때 반 이상을 페북, 카톡하면서 보내고 그래도 니가 좋은게 더 짜증나 시발놈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