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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녹서스의 실력자, 다리우스
게시물ID : lol_357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NTE
추천 : 13
조회수 : 225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9/25 19:46:32

출처 - 브금저장소


BGM) 이혁준 - 나 사나이다(야인시대 OST - Elec Guitar MR Ver.)









녹서스의 대장군 이미지를 가진 다리우스


수 많은 적군으로 둘러쌓인 적진 한가운데서 배틀액스 한자루를 가지고

적군을 추풍낙엽처럼 쓰러트리는 늠름한 장군님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분명히 출신가문이 녹서스내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가문출신일 것이라는 판단을 들게만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303px-Darius_OriginalLoading.jpg



다리우스는 어린시절 일찍이 부모를 여의는 바람에 

보살펴 주는 이 없이, 어린 동생을 데리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갔습니다.


그렇게 힘든 유년시절을 보내고 

청년 다리우스는 군에 입대를 하게 되죠.



군에 입대한 다리우스는 어린시절부터 온갖 고난을 겪은 몸이라 그런지 

체격과 기량, 정신 모두 월등한 전사로 거듭나있었습니다.


전투에 임하면 후퇴를 몰랐고, 불리함에서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그러한 

용맹무쌍한 전사로 활약했죠.



그가 군에 입대하여 처음 맞은 전투는 데마시아와의 전쟁이었죠.


당시 상황은 녹서스가 많이 밀리던 상황이었습니다.



수적열세로 전투에서 밀리던 녹서스군은 사기가 바닥에 떨어졌고,

지휘관 조차 전투에 의욕을 잃고 후퇴를 명령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다리우스는 지휘관의 명령을 탐탁치 않게 여겼나 봅니다.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똘똘뭉친 다리우스에게 후퇴란 명령은 아주 듣기싫은 명령이었겠죠.


다리우스는 그 자리에서

지휘관의 명령에 불복하고 대열을 이탈하여 



그 크나큰 배틀액스로 지휘관의 목을 단숨에 베어버립니다 



이 장면을 지켜본 녹서스 병사들은 다리우스에게 공포감과 경외감을 느끼게 되고


떨어졌던 사기는 다시 충천하여 데마시아의 병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길고 긴 전투끝에 전투는 녹서스의 승리로 돌아가게 되고



다리우스는 이 전투로 역전의 용사라는 명칭이 붙어다니게 됩니다.






대외적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한 다리우스는 국내사정으로 눈독을 들이게 됩니다.



녹서스의 당시 국내사정은 험악한 분위기 그 자체 였죠.





noxus_small.png



당시 녹서스는 오랜 세월동안 최고 권력자의 자리를 차지해온 보람 다크윌 장군이 암살당하게 되고

수뇌부는 혼란을 가져오게 됩니다.


거기다가 다크윌 가문의 친한세력인 뒤 쿠토 장군마저 행방불명이 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도 귀족들은 사치를 부리며 국력을 낭비하기 일쑤였죠.




질서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녹서스의 모습을 보고 다리우스는 지도부를 직접 개편하고자 정치계에 발을 딛게 됩니다.


이러한 다리우스의 모습은 자신이 직접 지도부 자리에 오르려는 움직임이 아닌가라는 세간의 의심을 사게 되지만



 다리우스는 예상외로 스웨인 세력에 가담하여 나약한 권력자를 처단하게 되죠.






c0121209_50692a241344e.jpg


스웨인은 이전까지 녹서스 세력을 움켜쥐었던 가문인 다크윌 가문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

보람 다크윌 장군의 아들, 케이란 다크윌 장군과 결투를 벌이게 됩니다.



결투끝에 케이란을 함정주문에 걸려들게하여 포박한 스웨인은 다리우스를 불러, 패자를 처단하라 명령합니다.




다리우스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그의 큰 도끼로 케이란을 내리쳐 죽이게 됩니다.


스웨인은 자신의 권력에 도전할 자가 없음을 알고 녹서스 최고의 자리인 대장군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스웨인에 저항하는 세력은 분명히 남아있죠.

뒤 쿠토 가문의 카타리나, 탈론 등은 데마시아와 손잡고 스웨인의 음모를 밝혀내려 힘쓰고 있습니다.











로그인 음악에 가사가 처음 도입된 챔피언은 다이애나로 많이 아실텐데요

사실 다리우스가 가장 먼저 도입됬습니다.

뭐.. 사실 가사라 말하기도 뭣한 내용이지만

중간에 알아듣기 힘든 대사인 'The Hand of Noxus Darius'라는 가사를 합창단이 외칩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자~알 들어보세요. 




Lord_Darius.jpg

다리우스 경 스킨은 다리우스 출시와 함께 번들스킨으로 출시가 되었죠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 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K-8.jpg

WoW의 다리우스 크롤리 에서 오마쥬를 한것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

확실한 내용은 아닙니다.



Woad_King_Darius.jpg

다리우스 출시때부터 베일에 감춰져 있던 스킨인 북부왕 다리우스입니다. 

북미버젼은 Woad King 이라고 표현했는데요 Woad란 옛날 켈트족이 얼굴에 칠했던 퍼렁물감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싸우는 몬스터의 정체는 새롭게 리뉴얼 될 내셔 남작의 모습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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